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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소아온은 나름대로 수작입니다 ㅇ_ㅇ..
다만 흔한 분량증가 같은 냄새가 났어서 좀 그렇지..
2쿨째는 좀... 좀... ㄱ-...
뭐 어쨌든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니까 참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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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액셀월드가 소아온보다 낫다 생각합니다.
핑크 돼지 아바타가 귀엽잖아요....=3=3
등장인물들이 다 중학생인 상황인데, 무개념일 수 밖에요.
그나마 개념 좀 박힌 선배 - 중3 들은 후배나 초딩에게 휘둘리거나 밟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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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자체는 액셀월드가 소아온보다 잘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서 케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 형식이라 욕하면서 보게되죠.
그정도 스케일로 세계관 구상하려면. 어려워요.
다만 아쉬운점은 대체 왜 소아온 정도 케릭터 잡을 능력 되는데 케릭터를 저렇게 잡았는지 하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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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님이랑 환상인물님에게 공감합니다. 설정이야, 대뜸 데스메치 벌였던 소아온보다는 나았지만요...조금더 캐릭터들이 몰입되게 정상인 (최소한 개념이라도) 이었으면 좋았을 것을요....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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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못나고 찌질한 애가 게임을 하게 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일을 겪어나가면서 성장하는게 꽤 재밌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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