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특히 박정희란 이름을 가진 여자나 남자들은 좀 불편할 수도 ㅁㅁ 은근히 흔한 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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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그리 흔한 이름은 아닌거 같은데요. 단 한번도 박정희라는 이름을 본적이 없어서 (우리가 다 아는 한사람 딱 빼고는요.)
성은 다른데 동명이인인 사람 알아요;;
괴롭겠죠. 전 이름이 어떤 엽기(혹은 개그) 플래쉬에 나왔는지 그거 가지고 놀림 당한 기억이 나네요. ㅇㅅㅇ 그 아이 별명인 생물처럼 보면서 무시하니 얼마 안갔지만 기분 참 더럽더군요.
뭐 임금님, 유도탄, 예수같은 이름도 있으니까요 ㅇㅂㅇ
어린애들 같은 경우는 성만 같아도 놀림감이 되죠. 제가 전씨인데 초등학교 때 전두환, 노태우 잡혀가면서 학교에 노씨 전씨는 죄다 놀림감이 되었던 -_-
김 이 박성씨 같은 경우엔 한국 성씨의 절반인데... 그럴경우엔 참 난감하겠군요.
김일성이나 김정일 김정은은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북한에서는 삼부자의 이름을 못쓴다고하고 우리나라에선 되도록 피하겠지만 있긴할텐데.. 티브이에서 봤는데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셨는데 이완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분은 군대에서 괜한 구타와 욕설을 당했다고 하네요.
이름이 뭔죄일지 ㅇㅂㅇ 그런데 이완용이라고 지은 사람은 참 생각없이 지으신거 같아요. 설마 그 이름이 무슨 뜻인지 모르실리가 없는데. 여담이지만 이완용은 족보에서 삭제됐다고 합니다.
예전에 TV에서 보니까 오십원, 백원만, 이만원 등 돈을 연상시키는 이름들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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