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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5.11 22:41
    No. 1

    이건 자신의 세계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울것 같네요.
    일단 그 나라에서 쓰는 통화단위도 답변하시는 분은 모르는 사황이니까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지식인에 이런게 나왔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171797268&qb=7KSR7IS47IS46riI&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hH58c5Y7tRssvBDNSssssssstN-222543&sid=UY5JzXJvLBcAABkjMrw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무한유희
    작성일
    13.05.11 22:56
    No. 2

    음.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중세 세율이 예상외로 낮네요. 유통세가 1/10 수준, 생산물 전반도 1/10 수준. 비싸봐야 15%를 넘지 않네요. 서양도 서양 나름이지만, 암튼 서유럽이나 북유럽 쪽 기준은 거의 이렇네요. 물론 상공인, 자영농 기준. 농노야 땅주인이 따로 있는 소작농이니. 소작비로 더 많이 떼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5.12 00:13
    No. 3

    문제는 정해진 세금 외에 이런저런 이유로 거두는 특별세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죠. 게다가 백성들은 자신들의 영주에대한 봉건적 의무도 가지고 있지요.[노역 혹은 군역을 치러야 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魔공자
    작성일
    13.05.12 09:28
    No. 4

    도시인들은 자유민으로 알고있습니다. 농노가 아니라 영주에 대한 봉건적 의무는 지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대학과 도시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말이 나왔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5.12 12:02
    No. 5

    도시라고 모두 봉건적 의무에서 해방된 것은 아닙니다. 도시중에 자치권을 획득한 곳들만 영주들에 의해 형사권을 위임받을 뿐입니다. 자치권을 획득한 자유도시라고해도 왕이 봉건적 의무를 부여하면 세금도 바치고 병력도 제공해야 했습니다.

    실제로 독일에 있는 여러 자유도시에 황제가 병력제공을 명했고, 그에 응해 자유도시에서 무기와 갑옷을 해당 직공조합에 주문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커다란 도시는 자신들이 모시는 군주에게 왠만한 대귀족만큼의 세금과 병력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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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12 14:44
    No. 6

    자유도시의 범주가 어디까지인가요? 아마 피렌체나 베네치아가 들어가면 조금 문제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5.12 15:39
    No. 7

    피렌체나 베네치아는 도시가 아니라 국가라고 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12 05:59
    No. 8

    농민들 세금은 비교를 못하죠. 당시 낮은 세금 때문에 도시로 가는 사람들도 많았던 걸로 알고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기본적으로 필요에 따라서 세금을 거뒀죠. 거기에 화폐로 정해진 세금을 내는게 아니라 닭 양, 돼지, 달걀, 벌꿀,생선 뭐 이런 세금들이 더 골치 아프지 않았을까 십네요. 교회에서도 기부가 아니라 강압적으로 세금을 거뒀어요. 안 내면 파문했죠.
    제가 알기로는 피렌체에서 메디치가 정한 누진세가 (4%에서 35%)가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50%까지 갔다고 하고요. 그나마 도시 세금은 농촌보다는 훨씬 적었죠. 어차피 세금은 시민권자나 반시민권자만 내기도 했고요. 시민권자 비율이 10%가 채 못되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적은 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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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5.11 23:30
    No. 9

    로빈훗에서 1/10세가 굉장히 악명높은 세율이라고 얼핏 들은 기억이..
    물론 상공업쪽 세금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쨋든 몇 %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지금이야 30%씩 때가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은 무리없지만 안때가도 죽을 맛이라면 %가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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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3.05.12 12:51
    No. 10

    결혼세, 매장세,사망세, 장례세, 다리통과세, 성문통과세, 계단세, 커튼세, 창문세, 연예세, 물세금, 땅세금, 숨쉴때 붙는세금,종교세 기타등등 지방에 따라서 붙는 세금의 종류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국가에 내는 직접세 비율이야 10% 남짓이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05.13 14:14
    No. 11

    정하기 나름 아니실까요. 중세에 10%라고 해도.. 농민들이 100%의 수확을 거두지 못해도 여전히 내는 건 똑같았을테니까요. 세계관에 따라 고무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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