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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포맨 이월 노려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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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선이면 어딜가나 비슷한 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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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면 정장사면 오래 입을시기라서 약간 더 나가는것 사도 괜찮을텐데...일단은 먼저 상설할인매장을 추천해 드리고요..다른옷도 그렇지만 정장은 워낙 고가(?)의 옷이라 백화점과 상설할인매장이 몇십만원차이가 납니다..백화점에서 60만원정도하는 정장도 상설할인매장에서는 30만에 구입할수 있죠. 몇십만원차이가 나기때문에 충분히 발품을 팔을만 합니다. 그리고 브랜드는 20대 초반들이 입는 캐쥬얼정장은 피하도록하세요. 지오지아같은 브랜드들...옷감도 별로 안좋고 유행을 너무 심하게 쫓아가기떄문에 오래 못입습니다. 원래부터 정장쪽으로 유명한 브랜드에서 고르시는게 나을겁니다.로가디스같은 브랜드들이요. 정장은 핏이 중요한데요. 요즘 추세가 슬림핏으로 많이 나오는데 과도하게 들어간 슬림핏은 비추합니다...상의는 허리쪽만 살짝 맵시있게 들어가고 팔을 올렸을대 불편하지 않은 걸로 택하세요. 트임은 양쪽트임과 가운데 트임하나있는게 있는데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좋구요. 엉덩이 라인에 자신있으시다면 양쪽트임추천합니다. 버튼은 기본 더블버튼이 좋구요. 바지 같은 경우는 밥먹고 가서 배 적당히 부른상태에서 정장바지를 입었을때 허리띠가 없어도 정장바지가 안내려올정도의 허리치수가 적당하고요. 밑단넓이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요즘 옷들이 슬림핏이 심하게 나오는게 많아서 그 여파로 바지 밑단도 좁게 나와서 꼭 고등학생 애들 교복쫄바지 입은것처럼 만들어놓는 정장브랜드들이 많아서요...밑단 좁은거 사셨다가는 정말 바보같으니 처음 정장고르실떄는 왠만하면 자신이 신는 구두 신고가서 구두위에 보기 좋게 걸쳐지는 정장을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장 상의 소매길이는 팔을 내렸을때 안의 드레스셔츠가 1cm정도 보이는게 예쁘기 떄문에 소매길이도 수선을 해야합니다.
소매길이. 허리. 바지 밑단수선은 정장살때 기본적으로 수선하는 곳이니깐요. 정장 파는 사람이 꽤 경력있는 사람이면 알아서 조언해주는데 잘 모르는 젊은 애일경우는 정장사고나서도 수선해야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게 되니깐 정장고르는 팁은 어느정도는 알고 가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도 처음 정장살때 운좋게 정장 잘 골라주는 점원분을 만나서 멋도 모르고 입었는데도 주변분들에게 칭찬 좀 받았는데 그 담에 멋대로 정장 골랐다가 수선을 몇번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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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혼식 복장 하나 뽑아야 되는데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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