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중학교 때부터 수포자의 길을 걷다가 고등학교 때 수학을 다시 잡아보려 했으나...
역시 제 머리는 수학적인 것을 거부하나 봅니다.
단순 계산도 조금 복잡해지면 싫어하는데, 공식 쓰고 외우고 그러는 건 참 지독히 싫더라고요.
어문 계열인 영어 단어 외우고 문법 그런 류도 싫긴 하지만 수학 공식에 비하면 참 잘 외워지더라구요... 적성은 아직 더 알아봐야 하지만 논술의 경우는 3개 등급합이 몇이다. 2개 등급 합이 몇이다. 하면 최저등급으로 논술 성적만 되면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굳이 수학을 포함해야 할 필요는 없어서요.
물론 그 경우는 수학을 뺀 영어, 사탐, 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소리지만 --ㅋ.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있으니 그것들을 노력해보렵니다 ㅠ.
감사합니다. 여름 방학이나 6~7월부터는 조금 부담 되더라도 논술 학원을 다녀봐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학교에서 논술 수업 진행하면서 국어 선생님이 첨삭 해주셔서 10주, 이제 3주 했으니 7주 남은 상황이라서요. 일단 그것까지 마저 듣고 야자 안 하는 날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논술 학원을 다녀서 좀 실력 향상시켜야겠다 싶어요. 최근에 메가 스터디에서 논술 모의고사 본 적이 있는데 으아 괴멸적이더군요. 이 양반들이 한 질문에 숨겨진 서너 가지를 요구했는데 그중의 하나만 찾아서 하나만 열심히 쓰다가 글도 엉망... 자수도 제대로 못 맞추구... 우선 최저를 맞추고! 최저를 맞추고도 붙을 수 있는 논술 실력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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