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문피아가 질적으로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웹소설 시장이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기존 출판시장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작품들의 질적인 부분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종이책 시장이 죽어가는 대신 웹소설시장은 성장할 것이라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웹툰계가 커졌다고 웹소설계도 커질거라는건 약간 오류가 있어요.
현 웹소판이 커진건 코로나 판데믹 당시 공급 이상의 수요를 감당 못한 타 서브컬쳐 측 유저들이 눈을 돌림으로서 우연하게 생긴 기회였죠.
그 이후의 성장은 그 당시 웹소설판을 눈여겨본 웹툰판의 투자로 이루어졌구요.
이후 웹소설판의 성장이라 해봐야 더욱 커진 웹툰판의 콩고물 주워먹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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