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옛날 무협을 안 읽어서 그런데 옛날 중국무협에도 검황이니 도제니 하는 명칭이 있었나요?
아무리 강호무림에 적을 두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 사람이기에 사회관습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아무데나 칭황 칭제 하는 것이 전 제일 보기 불편하더군요.
권력이라는 것이 보통 권위와 폭력의 독점에서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설정입니다. 소드마스터니 10서클 대마법사니 까는 것은 많아도 무협에서 엄청 쎄고 황실 신경도 안쓰는 깡패 무림인들 까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요. 양판 고깽물보다 어찌보면 더 개연성 떨어지고 이상한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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