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서글픈 현실이군요.
가족인데도... 가족끼리 재미삼아 함께 한 것인데도...
그걸 독식하네 뭐하네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서글픕니다.
예전 한 지인이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자신의 누님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되어 자신에게 자동차 한대를 선물해줬다고...
마티즈. ㅡ,,ㅡ;
역시 세상은 가족보다 돈이군요. ㅋㅋㅋㅋ
예전, 저희 부모님께서 당첨이 되셨던 적이 있었지요.
거액까지는 아니고...그렇다고 작은 돈도 아니었지만...
그당시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당첨된 것에 대해 부러움도 솔직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인데도, 시기와 질투라니.하하하하하...(불효자랍니다...ㅠ)
뭐, 나중에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이거니와, 제 수중의 돈도 아니니 관심 접었지만.
돈보다 중요한 것이 가까이에 있는데도 눈치 못채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안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_^;;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