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엠티가본지가 2년이 넘어서 ㅠㅠ.
안친한애들끼리가는거면 다들 멀뚱멀뚱있다가
갑자기 스마트폰을 단체로 꺼내서 카톡하고 멍하니 앉아서
'이게 뭐하는짓이지..'
이럴 것이 분명합니다!(?)
이럴때 조장이 나서서 뭐. 오글거리는 ... 소개시간을 갖도록하고(?)
새터나 오티같은경우에는 방칙을 짜는데.
글쓴분이가시는 엠티는 뭔엠틴지모르겠네여(..)
엠티면 낮에는 걍 뛰어놀거나
뭐 술 안먹는방향으로 노는데(옛날에는 1박2일에서 나온것도 참 많이했습니다 --;;)
요새는 런닝맨따라하려나..?
그러고놀다가 저녁에 바베큐나 뭐 삼겹살같은거 먹으면서 술한잔씩하다가
밤부터 본격적으로 술게임 --;;
요새는 딸기게임도 진화됐고..
뭐 게임이 너무 다양해져서 잘 모르겠네요 OTL
음 아니면 주루마블같은거하는경우도있습니다(..)
낮에 뛰어노는대신
부르마블판처럼 보드판을 걸리면 술먹는식으로 만들어놓고(애들 의견받아서하면 재밌어요)
밤에 그거갖고 몇명 술에 취할때까지 하고 (?)
그 다음에 술겜한다던가 술마시면서 그냥 얘기한다던가
엠티는 뭐 이런식으로 진행됐던것같아요..
근데 너무 오래됐어요 저한텐.. ㅠㅜㅠ
이런, 수정했습니다.
대학 MT이고...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술판을 벌일 것 같습니다.
(담력훈련 한다는 소문이 있긴하지만...)
조장은... 후배사람님중 한 분이 맡았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익숙치 않은 저보다는 나을테니...)
아무래도 조 안에서 제가 제일 나이가 많다보니,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뭐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압박감이 은근히 들 것 같기도 하고...핫핫핫...
여러모로 자잘한 고민이네요...^_^;;
놀이 문화는...어쩌면 이게 제일 큰 난관이겠네요.
"놀이"가 "불편"으로 다가가면 안될텐데...음...
대학 문턱에도 가본적 없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일단 그저 일상사를 이야기 하면서 아니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또 어떤지 말해 봅니다.
엠티가 원어가 어떤지 모르지만 해석하자면 모임과 훈련이라는 측면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같은 학과의 학생들이 원만한 생활이 되도록 엠티를 주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술을 먹으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라 생각되서 의견을 올립니다.
어떤 것이 정답일지는 모릅니다.
여학우의 전번을 다 알아 두어도 사귀지 않으면 그만 일지 누가 압니까?
그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라고 생각 하심이 어떤지 하는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당일치기로 술판 벌이고 다음날 복귀겠네요.
일단 술게임은...
더게임오브데스, 베스킨라빈스, 바니바니,딸기딸기,훈민정음,눈치게임 뭐 이런게 대표적이네요.
술마시면서 간단하게 즐기는 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무리하면서까지 끝까지 달릴 필요는 없어요.
그냥 안면만 틀정도로 재미나게 하다가... 피곤하다고 은근슬쩍 빠져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이나 다음 강의에 만나서 안녕~하는 정도로 인사하고...
그후 친해지는 것은 노력하기 나름이죠.
MT에서 팍~ 친해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MT후에 대화할 정도로만 튼다음 계속 만나서 친해지는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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