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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여러 의미로 말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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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손재주 장난아니네요..저런 오토스캐너 살려면 수백만원(수천만원?)든다던데..
근데 저게 욕먹을 일은 아닌듯. 책많이 샀는데 집이 좁은 사람은 저런 스캐너가 정말 탐날껍니다. 책 스캔한다고 무조건 웹에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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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점에 있는 책들은 스캔본이 안도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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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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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당 영상은 한국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저런 스캐너는 여러가지로 많이 쓰입니다. (옛날 서적, 논문 등등 여러 문서를 디지털 자료화 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게다가 개인 용도로 구매하기에는 여러가지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요. (스캐너값/공간/유지비, 등등..) ...그러나 세상엔 별난 사람이 많은 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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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종이책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그걸 다시 스캔해서 혼자 보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공유하면 그때부터 걸리는 거죠. 저도 CD사면 리핑해서 폰으로 듣곤 하는 걸요. 물론 P2P같은 곳에 절대 안 올리고 혼자만 듣습니다.
지인중에도 저런 거 찾으시는 분이 있더군요. 책의 탑(...)을 쌓으실 만큼 책이 많고 웹툰/웹소 유료화를 주장하실 정도의 저작권 인식을 갖고 계시죠. 책이 너무 많아서 보관&이용이 불편하다보니 디지털화해서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목적일 겁니다.
꼭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독자들의 저런 욕구를 잘 파악해서 종이책+전자책을 동시에 판매한다든지 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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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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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닉네임 멋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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