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김정일이랑 사이 좋게 지내는 소설 보고 좀 충격이었어요... 물론 김정일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일부 민족주의적 사상을 기본 설정으로 깔고 들을 쓰시는 분들은 북한 쪽에 민족 고유의 무술가들이나 단체가 아직도 존속하고 있다는 식으로 남한보다 그 쪽을 더 좋아하고, 주 무대로 삼고 활동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쪽에 민족혼이 살아있다면서... 이거 국보법 걸리는 거 아냐? 출판사는 제 정신인지, 글의 퀄리티가 문제가 아니고 이런 글을 일반 대중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지 조금이라도 염두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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