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3.31 02:20
    No. 1

    그게 누군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59
    No. 2

    부모님이죠.
    이거해라 저거해라 많이하는사람들인데
    저는 착한아들이라서 하라는대로 잘 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3.31 02:23
    No. 3

    그냥 따라가기만 하지 감히 다른사람이 뭐라고 못할 압도적인 성과를 낸적이 없으니 그런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58
    No. 4

    과탑먹은정도면 압도적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59
    No. 5

    아 과탑은 하라는대로해서 한게 아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은선
    작성일
    13.03.31 02:37
    No. 6

    ...
    남의 말(조언)이 옳으면 무조건 따르세요.
    그리고 불만 갖지 마세요.

    누구가와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 (그것이 옳다면)
    또다른 누군가가 반대로 말할지라도 묵묵히 이행하세요.
    그리고 남에게 변명하지 말구요.
    ....
    혹시나 도움되실까 올려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57
    No. 7

    변명하지말라. 좋네요
    그런데 이 경우에 옳다는것은 없다고봅니다.
    제가 공부때려치고 일하면서 지금 원하는직업말고 다른 직업을 찾게될지 누가 압니까
    지금 할수있었던 일이 저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줄것이란건 확실합니다.
    그 영향을 못받은것이 아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3.03.31 03:03
    No. 8

    실패나 좌절은 겪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말리더라도 끝까지 가보세요.
    누가 봐도 아닌 것은 아닌 게 맞아요.
    그러나 그런게 아니라면 내가 내린 판단/결정이
    실패하든 성공이하든 직접 경험하고 책임지겠다고요.
    그러니 아버지 아무말 못하시덥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49
    No. 9

    제가 봐도 이 일은 학생으로써 소화하기에 아주아주 힘든 일인것같네요
    공부할시간내기가 어려워도 너무 어려우니까요
    제 불만은 이겁니다.
    내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걸 경험할수있었던 상황을 뿌리 친것.
    내가 잘못을 느낄때까지 일을 하지 못하고 남이 잘못된 방향임을 미리 견지해줘서 일을 때려친것.

    앞으로 제가 살아갈 인생. 언제까지 남이 이렇게이렇게 하라는대로 살수는 없는거잖아요
    나이도 21살짜리. 어리지만.
    애송이 '성인'인데 애송이 성인이 경험을 쌓아서 좀더 성숙해질수있는 기회를 한번 갖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그라토o
    작성일
    13.03.31 08:33
    No. 10

    제 생각엔 집에서 등록금을 대준다면,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에만 매진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53
    No. 11

    학교 장학금정책이 구려서 과탑먹어도 전장이 없습니다.
    과탑 장학금이 학비의 40%정도 되고 여기에 국가장학금을 더해서 좀 더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내야할 등록금이 너무 많아요
    집도 잘사는편이 아니고 부모님께 갈 부담이 너무 커요. 이게 다 제가 갚아야할 빚이지요
    교수님 말 들어봐도 공부해서 장학금타는게 맞긴 한거같은데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만으론 뭔가 부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설애독자
    작성일
    13.03.31 13:33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31 13:55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4.01 20:04
    No. 14

    유령님의 불만에 공감이 크게 갑니다.

    이래라 저래라, 부모님은 마음이 조급하셔서, 또 자녀를 믿지 못해, 또 경제적으로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자녀가 무얼 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부모가 최선이라) 알고 있는 길로 자녀가 질주하길 바라시죠.

    당장 시간당 만 원의 임시직이 되기 보다는, 지금 노후자금을 교육에 다 쏟아붓더라도 몇 년 후에는 장래가 보장되는 정규직이 되기를 원하시죠.

    비록 그것이 더 나은 길이라 할지라도, 등 떠밀리는 자녀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두고 있는 장기나 바둑판에서 부모가 "다음 수는 이래 두어라, 저기다 놓아라," 끝없이 지시하는 것 같고 결국 그건 "나의 바둑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두는 바둑"이라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부모님께서 제 자리에 앉아서 바둑을 두세요"라고 말하고 싶게 될 겁니다. "저는 딴 거 할게요."

    그럴 때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좋은 길 놔두고 진창길을 일부러 택하는 것 같은 자녀가 안타깝고, 시키지 않으면 제 앞가림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계속 충고를 할 수 밖에 없지만, 자녀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부모의 손발이 아닌데, 부모의 뇌에서 나오는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는 상황이 어이 없게 느껴질 뿐이라, 해결의 기미가 보이질 않음이 답답할 뿐이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모릅니다.

    또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부모 중 일인이 자녀에게 그 인생을 맡겨 두자고 주장해도 다른 한 사람이 거기에 반대하고 자신의 의지를 고집하면, 상황이 변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죽이 되든 밥이 되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본인이 고집을 부려 부모를 포기하게 만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게 해결책인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인생의 정답이라는 것도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생각해낸 방법도 그 상황에서 최선의 것인지는 나중에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덕귀
    작성일
    13.04.01 20:43
    No. 15

    의사가 되야 하는데 피를 못본다거나 직업에 치명적인 부적함이 있지않은 이상 일에 열정을 가지면 그것이 곧 내 직업이 되는겁니다. 직장을 고르고 장사를 시작할때 이런말이 있습니다.
    돈을 보지말고 일을 보라고 말입니다.
    일에 열정을 가질수록 돈은 저절로 굴러들어온다고 하네요.

    저도 제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면서 열정을 가지고 제 나름대로의 장인정신을 쌓아가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