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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감각이 문제라기보단..
소설을 풀어나가기 위해(말이 되기 위해) 억지로 짜맞추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1.
주인공은 반드시 게임을 오랫동안 해야됩니다.
+ 그동안 돈을 벌어야 됩니다.(먹고 살아야되니깐)

한달에 어느정도의 고정 수입이 생겨야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반드시 게임을 오랫동안 해야되기 때문에...
현실 수입이 많은 직업을 가질 수 없습니다.

=> 테스터에 당첨되셨습니다. 로 귀결.

2.
게임사가 제시를 합니다.
주인공이 바로 물어버립니다.
거기서 끝입니다.

작가는 주인공에게 무언가를 더 주고 싶습니다.
주인공이 바로 물지 않고 한번 팅깁니다.
게임사가 무언가를(작가가 주인공에게 주고 싶어하는) 더 제안합니다.
주인공이 꼴딱 삽킵니다.

=> 소설을 진행시키기 보다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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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 시키고 월 80만 줘도 관둘 때 관두더라도 일단은 한다고 할텐데요 백수인데... 수백만이면 알바천국 같은 데에 올리면 전국에서 떼거지로 몰려와 이력서를 넣을 꿀알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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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이라는 걸 안해본 거겠죠...
그렇지 않으면 금전감각이 없을리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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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 작가들이 많아서 그런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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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평범하게 게임하고 있던 놈을 주인공으로 삼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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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렇게 게임을 많이들 하시는가 보군요.. 전 하루에 2시간 넘게 할려면 정신력 소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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