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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3.28 12:10
    No. 1

    모르고 한 거나 실수로 빼먹은 거면 모르겠는데 그런 걸 내가 왜 해야하나, 라는 식의 사람이 있으니까 문제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탈혼백수
    작성일
    13.03.28 12:17
    No. 2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저마다 개성이 있는데 그냥 좀 놔두지..ㅉ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3.28 12:19
    No. 3

    현실에서 말 어눌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님은 그 사람에게 말투 지적 안 하실 건가요?
    특히나 그 사람이 어디가서 말 자주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탈혼백수
    작성일
    13.03.28 12:26
    No. 4

    말 어눌하게 하는 사람이 지적한다고 유창하게 됩니까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이고 말 자주하는 일을 시킬거라면 그런 사람 안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28 12:30
    No. 5

    하긴 그러면 글을 안 보면 되겠군요! 그 자명한 사실을 새삼 깨닫네요... 역시 지적도 관심이 있기에 하는 것이란 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3.28 15:32
    No. 6

    어느 정도 노력은 하겠죠.
    그런데 말이 어눌한 것도 그 사람의 개성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13.03.28 12:58
    No. 7

    쌩뚱 맞지만 느끼는게 크네요
    저는 제가 하는 분야가 특수직이지만
    국내에서 세손가락안에 들어가고
    응급처치로 따진다면 국내서 최고라고 자부하는데 말이 엄청
    빠른편이고 좀 어늘하죠
    제가 하는일은 말도 많이 해야하는데 맨처음 본사람은
    저를 좀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어요전문간데
    말로 설명잘못하고 하니까 못 미덥겠지요
    하지만 지적은 안하시죠 말 이상하게 한다고
    저도 말 고치려고 조금만 늦게 하면 남들이 말잘하고
    조리있다 하는데 아무래도 생각을 좀 하고 안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아주 미쳐버릴꺼 같아요 속으로 느리고답답하고
    그래서 고치는게 항상실패했습니다 노력은 한다고 하는데 까먹기
    일수고 대화하다상대방 얼굴이 이상하다 싶으면 인차하고 천천히 말해요

    저랑 몇번 일하신분들은 나중에 저만 찾아요
    저보다 잘하시는분이 두분 계신데도 그분들 보내드린다고
    해도 그러면 나중에 저보고 오래요 그두분들 착하시고
    성격이 좋아요 그런데도 저를 찾으세요 그래서
    저희 파트 월급 칠팔십프로는 저혼지 벌어요 ㅋㅋ

    왤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탈혼백수
    작성일
    13.03.28 13:09
    No. 8

    말 잘 못하는거 죄 아닙니다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저도 눌변...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3.28 12:18
    No. 9

    그래서 제 생각엔 문피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3.28 12:19
    No. 10

    그런가요? 하지만 제 생각에 문피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알시라트
    작성일
    13.03.28 12:19
    No. 11

    그러니까 제 점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28 12:24
    No. 12

    개인차 개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28 12:28
    No. 13

    글을 모른다고 좋은 시인이 못 되는 건 아니고, 철자를 잘 몰라도 좋은 글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탈자 논쟁에서 누구나 이건 글에 상대적으로 사소한 문제라는 것을 압니다. 다만 그 작은 것에서 글을 대하는 작가와 독자의 태도가 이 논쟁을 계기로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그리고 잘 쓰면 오탈자 많아도 사람들이 읽기 마련이겠죠 ㅋ 그런데 만약 헤밍 웨이의 글이 필사본 시대에 나왔다면, 과연 사람들이 손을 대기는 했을까요? 필체와 오탈자 교정의 수혜자인거죸 그만큼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3.28 12:33
    No. 14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 숲에서도 오탈자는 분명 존재합니다. 몇페이지 몇 번째 문장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 역시 조금 난감해 지겠지만 한때 몇 번이나 그 책을 읽으면서 발견하게 되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3.28 12:48
    No. 15

    동의합니다.
    밥 먹으면서 흘리는게 많을 수도 있고 너무 흘린다고 지적할 수도 있죠.
    '예의'라고 보는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젓가락질 자체에 습관이 잘못 들어 흘릴 수도 있는 노릇이고, 신경쓰면 조금씩 나아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안지킨다고 그 사람이 나쁜 건 아니지만 식사하기에 조금 걸리는, 그런 느낌이겠죠.
    다만 도가 지나치게 엄격한 예의를 따지는 것은 그것대로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니, 결국은 상호간에 좀 더 예의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임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탈혼백수
    작성일
    13.03.28 13:06
    No. 16

    "A는 이래야 되고 B는 저래야 된다
    꼭 그렇진 않아도 대충 그러는게 맞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렇게까지는.." 이라고 한 마디 하면 .. 밑으로 주욱~~~
    참 할 일들도 없구나 생각하지만
    은근 중독성 있나봐요 ..
    또 올라온거 없나 찾고 앉았으니
    게다가 댓글도 자꾸 달게 되고..내가 뭔 짓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3.03.28 22:01
    No. 17

    문피아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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