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사히 집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대충 잘 해결된 것 같아요.
사실은 이번 사고... 그 직원(그 사람, 알바 아닌 정규직이에욤)의 잘못이 8할이고, 제가 2할이었어요...
퇴근 하기 전에 8할 잘못한 그 직원에게, 제가 2할 잘못한 것에 대한 잔소리 들었어요. 2할이라도 잘못은 잘못이기에 죄송하다고 하니까 별 다른 소리는 안 하네요.
제가 다른 직원들에겐 다음달에 관둘거라고 말해뒀는데, 그 사람은 다른 직원들에게 못 전해들은 모양이라서 제가 다음달에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히니까, 제게 잘 퇴근하라면서 웃으며 손 흔들어주네요. ㅎㅎ
저도 웃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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