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계수님이 말씀하신 1人에 든 사람중에 한명입니다-0-);;
저는 30km이상 되면 그때부터 발톱 뽑아야 됩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혹한기 훈련 행군때..
3박4일 내내 무슨 국지도발에 야간 FTX전개 훈련해갖고
하루 4~5시간 꼬박 잘까말까 하다가 40km 완전군장 훈련하는데..
와..
평상시에는 아무리 평일날에 일하고 야간행군해도 안힘들더니
20km밖에 안되게 걸어왔는데도 이미 온몸이 물에 젖은 솜마냥
축- 처지는게 죽을뻔..
40km 진짜 분대장달고 밑에후임별 님들 안쪽팔릴려고
죽을만큼 걸었는데 정작 제 바로 밑에 부사수 녀석 한 명 빼놓고는
전부다 엠블란스행 ㅋㅋㅋ
부사수 녀석은 제가 워낙 인성적으로 이쁘게 키운거+싹아즤 없을때
쪼인트로 무섭게 까놔갖고-_-;;;)
하튼 그때가 제일 힘들었슴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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