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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3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3.21 23:13
    No. 1

    다른건모르겠지만 침장면균인가?

    실제 우리나리 학자분중유명한분도 호흡을 중요시 생각했습니다.
    물론 신비한 힘이나 기치료는 잘모르겠지만 인간이 먹과 마시고 숨쉬는것은 건강의 기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3.03.21 23:20
    No. 2

    似而非 [ 사이비 ] 출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듯하지만 근본적(根本的)으로는 아주 다른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3.21 23:22
    No. 3

    기본적으로 폐활양을 늘리는 거고 폐활량은 체력에 직결되는 건데 기나 그런거 떠나서 무시할 이유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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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3.21 23:23
    No. 4

    나어릴때 단 이라는 비디오 집에누가선물해줌 크크
    근데다른건몰르겠고 숨 이 중요한건 다들 인정해야함 숨 못쉬면 주거여 으억하고
    단전호흡도 그 숨을 고르게쉬는(아니면 안하겠죠)방법중 하나임 심지어 ㅍㄹㄱ도...
    종교화만 안되고 사이비격으로만 안빠지면 좋죠...
    이거 종교얘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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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마스터펭귄
    작성일
    13.03.21 23:24
    No. 5

    그러고보니 저 초등학생 때 경락이 실제로 발견됬었다는 기사를 봤었습니다만은,
    그 경락을 발견한 한의사가 북한인이었므로 어느샌가 쥐도새도 모르게 묻혀버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한의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3.21 23:26
    No. 6

    김정일 암치료실패로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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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3.21 23:28
    No. 7

    북한에서 발견했다고 애기만 나온것이지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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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3.22 00:59
    No. 8

    특수한 염색약을 사용해서 피부를 염색해서 그 경락을 볼 수 있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마녀의약솥
    작성일
    13.03.22 02:48
    No. 9

    그 유명한 봉암학설이라고 합니다.
    경락을 확인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학계에서 인정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3.21 23:26
    No. 10

    중국에는 기공문화가 널리 퍼져있습니다.

    전문적인 학술로서 연구되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또한 의사나 한의사같이 전문적인 지도 자격제도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기공을 누군가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해야되는데,
    이게 아무나 주는게 아닙니다. 상당한 경력과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3.03.21 23:33
    No. 11

    단전호흡은 특히 노래할때 아주 중요합니다.
    다른말로 복식호흡이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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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3.03.21 23:47
    No. 12

    단전호흡과 복식호흡은 전혀 다릅니다.
    단전호흡은 배꼽에서 두 치 정도 아래에 있는 단전을 움직이며 호흡하는 겁니다.
    복식호흡은 배 전체를 움직여 가면서 호흡하는 것이고요. 호흡의 깊이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22 00:03
    No. 13

    보통은 여기서부터 어긋나죠.
    단전이라는 것이 실제 존재하는 부위는 아니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3.03.21 23:53
    No. 14

    내용중 궁금해서 묻는건데, 전류 흐름에 근본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어떤게 있나요?
    전자과인데 이런 얘기 처음들어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3.22 13:52
    No. 15

    저도 전기공학인데 전류 흐름과 기공을 연관지을 요소가 코딱지만큼이라도 있는지 의문이군요...

    참고로 단전호흡, 기공술을 세상 사람들은 '사이비' 라고 하지요... 그리고 전 그 의견에 100% 공감하고 있고요. 소설은 소설로 끝내야 한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3.22 17:03
    No. 16

    글쎄요. 한국의 양의사들은 사이비라 할지 모릅니다. 한국에도 깨어있는 사람이 많지만. 하지만 미국과 유럽같은 경우는 오히려 양의사들이 더 대체의학을 찾고 이런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기공술 단전호흡같은 경우는 이미 수많은 연구를 거쳤고 그 효력이 인정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3.22 21:09
    No. 17

    한의학을 양의학에서 새로운 접근의 시도로 알아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기공술과 단전호흡의 효력은 전혀 인정된적 없는데요. 대체 어디서 살고 계신거죠? 대한민국 2013년도에 살고 계신거 맞습니까?;;;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 소린데, 인터넷의 글은 적당히 흘려서 들어야 됩니다. 현실을 직시하셔야 된다구요...;;; 제 지인중에 그런 기공치료술이라는 허황된 단어에 빠져서 몇천만원 날린 멍청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도 헤매고 다닙니다... 주변에서 뭐라 말을 해도 듣질 않아요. 거의 포기상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랙신강림
    작성일
    13.03.22 00:06
    No. 18

    무지와 유지가 섞여서 사유지가 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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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3.22 00:24
    No. 19

    단전호홉이라 전 그냥 의심이 드네요

    한의학같은경우는 예전부터 존재했고 실제로 역사에도 오랜시간등장했었으니 신뢰가가는데

    기공같은경우는 제가 지금까지는 역사에 기록됬다하는건 못들어봤네요

    단전호홉은 중학교때 처음 무협읽으면서 뭔가 단전과 관련있는 서적있나 도서관에서 찾아본결과
    단전호홉이 있길래 읽어봤는데 그 내용은 그닥 신뢰가 가는 이야기는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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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3.22 01:03
    No. 20

    단전호흡 ... 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나도 좀 하기 하는데...

    아직 임독 양맥이 통하질 않아서...

    어쨌든 경험한 그대로 이야기 하면, 사기치지 말라는 사람이 꼭 있어서,

    다른 사람 붙잡고 이야기 할 생각이 없네요.

    알려 줬다고 고맙단 소리 들은 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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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22 01:27
    No. 21

    단전호흡이라... 일단 숨 쉬는 자체로만 보면 복식호흡이랑 같지 않나요? 단전은 실제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단전을 움직여서 호흡한다기보단, 의념으로 단전에 대기 중의 기를 끌어모아 회전(축기)시키고 탁기를 배출해낸다, 그렇게 알고있는데 말이죠. 다만 그냥 복식호흡은 아니고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와야 된다고 들은 거 같긴한데... 한때 단전호흡에 큰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죠. 인터넷보면 기를 느낀다는 사람들이 단전호흡 체험기를 올리는데 진짜 그런지 제가 체험해보고 싶어서 거의 1년동안 되도않는 가부좌 틀고 그랬어요. 그런데 인터넷으로만 봐서 그런지 전 아무 것도 못 느끼겠더군요... 나름대로 걸으면서도 축기를 한다는 생각을 머리에서 떠나지 않게했는데도 방법이 엉터리인지 안돼서 그만뒀습니다. 제가 무협 장르는 묵향 밖에 몰랐던 꼬꼬마 시절이긴하네요 ㅎㅎ 기를 느끼신다는데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체험기에 써있는 방법이 사이비 단체의 것이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녀의약솥
    작성일
    13.03.22 02:47
    No. 22

    뭐든지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느끼는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3.03.22 03:23
    No. 23

    저도 예전에 해 본적이 있는데요.
    혹시 홍태수라느 분이 쓴 단이라는 서적 아시는 분 있으신지,,,한동안 거기에 빠져서리;;;
    확실히 몸도 좋아진 것 같고, 거기서 써진 희한한 반응들을 느끼기도 했슴.
    철이나 숱가락 같은 금속에 손대면 전기가 짜르르 해서 놀랜적도 많구요.
    (한번은 친구가 제게 식판 건네다가 같이 짜르르해서..ㅋㅋ;;;)

    그런데 이분 이론은 숨을 참는 거라서 안좋은 말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고혈압 유발할 수 있고, 그 분 말대로 수련하는 분 중에 몸이 불구가 되서
    소송에 휘말렸다하는 소문도 들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3.22 03:33
    No. 24

    배꼽을 중심으로 손가락 2마디자리가 단전부위라고 생각 하심됨
    호흡을할때 아랫배를 중심으로 풍선이라고 생각하시고 숨을들려마실때 배가볼록하게 나오게
    마시며 숨을 뱃을때는 천천히 내뱃으면됨
    처음에는 들여마실때 약 3초정도 걸리면 뱃을때는 7초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뱃고
    이숙해지면 5:5 정도로 조절하심됨

    자세는 누워서해도 되고 않자서 해도 되는대
    이때 자세를 바르게 해야함
    누워을때 발뒷꿈치 엉덩이 등 뒤퉁수가 1자로되야하며 양손은 가볍게 깍지끼고 아랫배에 살포시 올리면됨
    않자서 할때는 양반다리로 등과 어깨는 쭉펴고 꼬리뼈 척추 뒷퉁수 가 1자로 자세를바르게 가져야함

    처음 할때는 힘들기때문에 5분 정도하고 10분쉬고 5분정도 하고 10분쉬면서 약 30분을 하시고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려가면됨

    단 무리하며 탈이남 충분히 익숙해지며 시간을 늘리삼
    호흡을 할때는 공기를 느낀다고 생각하시고 공기가 들어오고 나감을 볼려고 노력하시면됨
    그러다보면 공기가 입을 통해서 아랫배로 이동했다 아랫배에서 코로 나옴을 느끼수있음

    단전 호흡은 기를 느낀다는 것보다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뒤틀어진 몸을 바로잡고
    잘못된 호흡을 바로 잡는목적으로 하는 운동임
    효과를 볼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을 해야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3.22 03:45
    No. 25

    단전 호흡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운동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운동이기때문에 1미만 해서는 효과를 못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부터 의자보다는 바닥에서 생활하는 것이 습관이기때문에
    허리와 척추가 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오게 단전 호흡이라고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3.03.22 04:09
    No. 26

    안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음..어렸던 시절에 한 5년간 운동을 하면서 단전호흡을 한적이 있습니다. 무슨 엄청난 효과같은건 아니지만 그냥 제가 느낀 효용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일단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됩니다. 그런데 복식호흡이 뭐가 좋은지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노래부를때 좋다고하는데 전 가수도 아니고....그런데 확실하게 좋다고 느껴진건 집중력입니다.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사람이 한시간동안 같은 자세로 호흡에만 신경쓴다는것 자체가 쉬운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잡생각도 나고 몸도 불편하고..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더니 나중에는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원래 성격인지 단전호흡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성격도 차분하게 변했고...제 생각에는 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면 끼쳤지 나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3.22 09:07
    No. 27

    복식호흡과 단전호흡은 엄연히 다른 호흡법입니다.

    젊었을적 무술 무예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이리저리 배우러 다니다가 알게 됐는데요
    확실히 단전호흡을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딱히 무언가 말로 할 수 없는 긍정적인 무언가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3.22 09:08
    No. 28

    근데 나는 무예 배우러 다니다가 알게 됐지만, 단전호흡을 종교와 연관짓는건 대체 무슨 이유인가요?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22 10:36
    No. 29

    뭐든 종교랑 이어질 수 있죠.
    그냥 생각해봐도 단전호흡을 통한 우화등선(무협의 영향)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장사도 있을 수 있다 여겨집니다.
    이 게시글에서 종교와 이어지는 내용은 호빗같군님이 말씀하셨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3.22 13:54
    No. 30

    단월드 검색해 보시면 현실을 아실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3.03.22 09:59
    No. 31

    전류 흐름에 근본적으로 말이 안 되는 부분좀 알려주세요
    댓글 안 다시니까 진짜 답답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03.22 10:13
    No. 32

    호흡과 체력은 매우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단전호흡 자체가 건강에 좋은 부분이 충분히 있죠. 호흡이 얕고 빠른 사람은 그만큼 숨 쉬는 것만으로도 체력 소모가 상당해서 그만큼 체력이 약한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력이 약하면 폐활량이 줄고 호흡이 가빠지고 다시 체력이 소모되고 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단전호흡 등으로 호흡부터 좋게하면 그만큼 체력에 여유가 생기고 그걸로 활동량을 늘려서 또 육체적인 체력을 늘리고 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 수도 있죠.
    한의학에서도 폐주기(肺主氣)라 했고 호흡법도 중시해서 호흡과 폐가 체력과 큰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13.03.22 12:01
    No. 33

    믿는 만큼 보이는거죠 뭐
    귀신도 실제로 본사람 많으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이 믿기엔 증거가 너무 부족한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3.22 13:56
    No. 34

    믿는 만큼 보인다는 말 만큼 무서운 게 없죠. 헛것, 잘못된 것, 보인다고 믿는 것까지 진짜로 믿어버리니까요.

    단전 호흡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 실제로 좋으면 결국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단전 호흡과 기공이 현실에 나타난 적은 없지요.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문피아니까 이렇게 좋게 말했지 다른 사이트였다면 화를 냈을 거에요. 제정신이냐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22 18:37
    No. 35

    http://www.naturalmedicinejournal.com/article_content.asp?edition=1§ion=2&article=96 단전호흡 또는 기공에 대해 외국인들이 가진 생각은 우리가 요가를 유연성과 다이어트 운동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듯 해요. 님 댓글 보고 갑자기 궁금해져서 구글링해보니 외국얘들도 'qi/chi(기)' 자체의 실존 가능성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데 'qi-gong(기공)'이나 'tai-chi(태극권)'의 효과에 대해선 인정하네요. 그것이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할지라도, 수많은 대체의학 요법들 중 하나로서 충분히 자리잡았고 실제로 서양인들한테는 먹혀요. 근데 그것이 우리나라처럼 사기로 이어지는가는 ㅡㅡ 걔네들이라고 이성적인게 아니고 허구하면 종말론자 목사들한테 낚여서 인생 탕진하는 얘들이니 그 사람들이 기공을 행한다고 '기'의 존재 자체가 널리 받아들여진다고 할 수는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3.22 18:44
    No. 36

    과학적으로 대체의학의 효능을 분석하려는 글들은 기공의 효과를 호흡 방식의 교정과 같은 것에서 비롯됐다고 쓰고 있어요. '기'를 순환시킨다는 표현을 쓸때는 '~ is believed' 표현을 쓰구요. 기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과는 별개로 요법으로서의 효과는 인정한다는 거죠. 기 존재를 증명한 '공신력 있는' 논문이 없어서 인용을 안하는 것 같아요. 기 있다고 증명됐어봐요, 방송에서도 난리났겠죠 ㅋ 그래도 이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단전 호흡' 자체에 성을 내실 것은 아니라고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3.22 20:28
    No. 37

    좀 늦었지만 전류흐름에서 근본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 뭐냐고 질문들 하셔서 답니다. 사실 전류란 것이 전자의 이동이고 따라서 -에서 +로 간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류를 대부분 +에서 -로 간다는 전제하에 전자기학이 발달해왔고 여전히 그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걸 예로 들어 설명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3.03.22 20:57
    No. 38

    .....ㅋㅋ 그건 컨벤션이지 말이 안 되는 부분히 절대 아닌데요? + 에서 -로 간다는 전제하에 전자기학이 발달 한게 아니고 단순히 컨벤션이 그런겁니다. 과학적으로 그 부분이 말이 안 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제대로 모르시고 예 들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3.22 21:12
    No. 39

    이게 대체 무슨소리죠? +에서 -로 간다고 판단하는 건 기초과학에서 편의상 그렇게 한 거고 실질적으로 전자기학에서는 -에서 +로 가는 걸 기초로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전자기학 도입부가 전자의 정의를 -로 규정하면서 전자의 흐름을 설명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전자기학 공부하신거 맞나요? ㅡ_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3.23 10:47
    No. 40

    저는 전자기학을 공부한건 아니고 고등학교때 제가 배운 상식선에서 말한겁니다.. 제가 알고있기로 꽤 많은 수식들이 전류가 +에서 -로 간다는 전제하에서 발달해온 것으로 압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3.23 11:42
    No. 41

    혀의 미각 분포도가 아직 교과서에서 고쳐지지 않은 것과 비슷합니다.
    고치기에는 이미 너무 뿌리 깊기에 아직까지 +에서 -로 간다라고 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03.22 21:14
    No. 42

    정말 오랜만에 말도 안되는 글과 거기에 옳다고 동참하시는 분들을 만나 매우 당혹스럽군요. 이건 토론할 가치도 없는, 답이 명확하게 나와있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우기시다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정신 좀 차립시다. 지금 기공술이나 단전호흡은 기껏해야 플라시보 효과가 있다는 수준이 밝혀졌을 뿐이고 실질적으로 검증된 게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무협소설이 재밌다고 하더라도 그걸 현실에 대입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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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왕독자
    작성일
    13.03.23 07:03
    No. 43

    자꾸 서양에서 인정했다 안했다 논문이 잌ㅅ다 없다 하시는데 그럴ㅋ댄 봄인이 보신 자료를 갖고 오시는 게 정답입니다에에세이 ㅋ슬 대도 출처는 늘 첨부하지.않습니까 그냥 어디서 봤다로 끝내지바시고 보신 자료나 논문 있으시면 주소 첨부 부탁드립니다 한번 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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