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작가가 아니고 본업이 의사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의사로서 자리잡는 시기 동안 혹은 가정을 꾸렸다던지 하는 등 어떤 개인적 일로 인해 미뤄둔 작가생활을 다시 시작하려나 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번에 한백림 작가가 돌아 오는건 괜찮은 소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생활이 안정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니 요즘 좋지 않은 출판시장의 영향을 덜 받을 것이고, 이름이 알려진데 비해 아직 나이도 젊으니 과거 경험상 한번 치고 나가면 팍팍 진도 빼는것도 기대해 봄직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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