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ㅅ-. 경찰에 신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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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으로 알려진 엽기깨비님은 엽기깨비 님 본인의 서재에서 체포 완료 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미성 형사였습니다^^
아놔~~~~~배 째 시 오 드릴 것은 과일 뿐이오 제 서재에 오셔서 다 집어 가시요~! 키득 키득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엽기 ㅋㅋ)
정신병원의 원장 이은희는 서류철을 넘기고 있었다. 병동 내 입원해있는 환자들의 진전 상태를 기록해놓는 서류이다. 그것을 한 장 한 장 넘기던 이은희 박사는 문득 눈살을 찌푸리며 중얼거렸다. "환자가 하나 비는데, 밖으로 도망 쳤나?"
그건 따로 서에 얘기해놓겠습니다, 이상!
박사님 미성 환자가 도망간거 같아요 ㅜㅜ 어떻하죠
듣기로는 자기가 형사인줄 알고 죄없는 사람을 도둑 취급한다고 합니다. 어서 잡아야 해요
변호사 선임하겠습니다~
저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심증이 있으나 물증이 없으면 사건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땡! 땡! 땡~ 피고 흑천청월 무죄! - 수고하셨습니다. 변호사님. - 아닙니다. 이게 다 아직 세상이 살만해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다음에는 좋은 일로 찾아 뵙도록 하지요. - 네. 그럼 계좌로 입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씨~익.. 법원을 빠져나가는 흑천청월의 입꼬리가 말려 올라갔다. " 훗. "
앗!! 도망간다, 잡아라~~~~~~@@@@@@@@@
저 증인 신청합니다 그리고 검사와 변호사 재판관은 다른분이 제각각 역할을 분담해야 합니다 그래서 흑천청월님의 독자적인 재판은 무효 임을 선언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꿈을 꾼 흑천청월은 감옥에서 울기 시작햇다?
ㅇㅅㅇ 어... 상황극이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ㅇㅁㅇ;
나는 아직도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점은 괴도 흑천을 잡아야 한다는 거죠! 엽기깨비님은 공범이셨는데 갑자기 괴도 흑천의 뒤통수를 때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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