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저 글 아래 달린 댓글 중에서 저놈들 행위를 옹호하는 바보가 있다는거지요.
저놈 논리대로라면 전 지나가다가 실수로 그놈의 면상을 온 힘을 다해 쳐버리고 나서, 일으켜세워주면서 미안하다고 거기로 지나가는 줄 몰랐는데 왜 거기로 지나갔냐고 내 앞을 막아서 이런 사고 생긴거 아니냐고 하고 싶네요. 그러면서 너도 내 앞을 막는 잘못을 했고 나도 너를 실수로 때리게 되었는데 나도 사과를 했으니 퉁치고 갈 길 가자고 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네 그쪽이 실수로 이런일을 하셨군요, 조심하세요 하고 가야할 녀석이네요.
그런데 성균관대학교 커뮤니티에 그런식으로 댓글을 단 사람은 성대학생이 아닐 확륙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성대 다니는 걸 인증받으면 닉 앞에 은행잎 마크가 붙는데 그게 없다고 하던 거 같기도 하고...
이 사건보고 생각난 게ㅋㅋㅋ 제 친구들도 성대 미팅나갔다가 게임 초반부터 산너머 산을 시작해서 파토났다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남녀남녀 이렇게 앉으면 첫번째 남녀 커플이 손을 잡는 스킨쉽을 하면 두번째 커플은 손을 잡는 것 보다 더 진한 스킨쉽을 해야하는 게임이죠.
그런데 솔직히 저런 사람들은 일부라고 생각해요. 댓글을 봐도 성대 다니면서 JM이 뭔지 아예 몰랐다는 분들도 있고... 개인이 저랬다고 싸잡아서 욕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욕먹을 건 그 개개인 학생이죠. 이참에 누군지 확실하게 밝혀서 대학서 눈총받으며 다니면 좋겠네요.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