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ㅇ_ㅇ;; 박수 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부부는 한 몸이니, 아내가 대신 1억 차곡차곡 모았으니, 재테크 잘했다고 칭찬한다는 의미일까요;;;
애초에 오천씩 분담해서 1억짜리 집을 사고, 5년 동안 남편이름과 자기 앞으로 5천씩 꼬박꼬박 모았으면 더 잘했겠네요;; 그럼 부부가 각기 1억씩 모은 거 아닌가요?
그런데 다 떠나서, 월급이란 건 남편 월급인건가요? 맞벌이 아니고??
그럼 부부라는 이름의 남남이네요? 자기 돈 1억 쓴건 아까우니, 그 1억 남편 돈으로 메운 거잖아요?? 그것도 친정에서 빌렸다고 뻥치고;; 여기서 궁금한 거 생겼는데, 집은 공동명의인가요 ㅇ_ㅇ;;
이래놓고 한국 여자 드립치면 열등감이나 찌질함에서 오는 행동이라고 하죠.
그놈의 다 그런 건 아니다 드립은 뭔 말인지 알겠으나(사람이 무슨 공산품도 아니고 어떻게 다 같나요) 한국 여자들이 다소 계산기 두들기고 정통 가부장제의 불리함을 혐오하면서 유리한 건 존속 시키려는 기질이 심한 건 사실이죠.
그렇게 치면 일본 여성과 교제해본 우리나라 남자들이 왜 한국 여자들한테 일반적으로 하는 거 반의 반만 해도 감동한다고 하는거나, 미수다에서 독일 여성분이 "독일에서 저렇게 하면 다 커서 어리광 부린다고 핀잔받고 용납 안 된다"라고 했을까요. 우리나라의 "네가 남자니까 져줘"에 이어 거기에 대해 지적하면 "연인끼리 사랑하는데 왜 논리적으로만 남자가 쪼잔하게 따져."하던 한국 여자들은 절대 이해 못 할 정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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