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갑자기 영국에서 요리가로 활동하시는 분이 영국 학교 급식을 보고나서 그것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면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는(영국인이니 그 사람에게는 자기 나라임) 농부들이 땀흘려 키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해야 음식을 망쳐서 입으로 먹을 때 맛이 아닌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성스러운 시간으로 식사시간이 변하도록 하는지 연구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은 최상의 것이라고 자부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요리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아니 절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을 때도 있다는 것을 매번 음식을 먹을 때마다 깨닫게 된다.
라고 말을 했었죠. 그분은 지금도 영국의 괴이랄하고 공포스러운 학교 급식을 먹기좋고 맛 좋은 학교 급식으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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