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요.. 개인적으로 저는
굳이 위에분들처럼 손연재 양을 옹호해야 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굳이 열폭하거나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없지만
저 행동이 무언가 잘하고 있다고는 결코 느껴지지 않네요.
그녀의 나이 이제 20살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길? 엄청 멀었습니다.
막말로 김연아씨의 20살에 이루었던 업적과
손연재양이 이루었던 경력을보자면 그 유명한 명언처럼
"난 아직 배고프다"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뭐 위에분들처럼 자본주의 사회라든지 된장녀에다가
성형 수백만원 이야기들 많이하시는데..
그녀가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이미 그녀는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아이돌 스타고 이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련하게도
대한민국의 리듬체조계를 앞으로 부흥시켜야 할 사명도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본 다면 그녀가 200만원의 명품 가박이 단지
자본주의의 논리와 된장녀들과 성형에 수백만원을
쏟아 부은 친구들과의 논리로 풀어 놓으면 안될꺼라는 의견입니다.
특별할게 없다는 말입니다. 성인인 여자가, 훔친돈도 아니고 탈세해서 돈번것도 아니고 대출받아서 산 백도 아닌, 가방하나 멨다고 똥물쏟아 지듯이 기사 쏟아지고 온갖 악플 달릴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명품백하나 메었다고 운동열심히 안하나요? 왜 갈길이 멀었다니 이런말이 그것도 왜 굳이 김연아양과 비교해서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사족이지만 전 김연아양을 더 좋아합니다. 아직도 금메달딸때 생각하면 찌릿찌릿해 질정도고요.
그리고 위엣분들이 자본주의 얘기하고 된장녀 얘기한것은 저 악의가 가득한 악플들을 비판하기 위해 하신말입니다.
그녀에게 대한민국 리듬체조계를 맡길거면, 그런 사명을 부여하실거면 저런 사소한 일로 달리는 악플에 더욱 분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보듬어주고 북돋아 주질 못할망정 그녀에게 쏟아지는 악플들은 그렇잖아도 힘든 친구의 맘을 꺽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제글의 논지는 이미 적었던것처럼 그녀는 그녀가 원하던 원치 않던간에
이미 리듬 체조계의스타가 됬기에 그만큼 공인으로서의 채신을 갖고 있는다면
조금 자중하고 조심했었어야 하지 않나? 라는 글의 논지로 쓴 것 뿐입니다.
김연아양과의 경력을 비교 한 것은 그녀는 그녀만의 길을 걷고 있고
엄연히 길이 다른데 왜 비교하냐는 식으로 들리는 것 같긴 한데
손연재 양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비교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어리고 예쁘면서도 재능있기 까지 하기에 그녀를 제2의
김연아라고 생각해서 비교 할 수 있는게 충분한 근거 아닌가요?
저는 손연재양을 디스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지금 댓글이 달린 태반이 모두가 "괜찮아. 힘내. 니가 뭘 잘못했어?"
라고하는 것에 관해서 다른 입장표명을 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거국적인 의미로 사명을 부여한다고까지
한거에 대해서 되게 언짢게 들리신 것 같지만,
앞에서 제가 말한 것 처럼 그녀를 그 입학식에서 "스타"가 아니라
"평범한 일반 여자 대학생"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본 다면
그게 굳이 악플이라고 생각해야 할 게 아니라
20살의 성인으로서 "아 조금 과했구나."라고 느껴서
스스로 자각(自覺)하기에 더 크고 튼튼한 날개를 갖고 날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의 쓴 소리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연재양이 잘못했다 여기는 분이 계셔서 그분의 이해가 쉽게 든 예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기억님 같이 오해할 분들이 있을까봐 말미 괄호안에 글도 적었습니다.
글의 요지가 너무 숨겨저 있었나 보네요.
전 당연히 연재양이 잘못했다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못했다 여기는 분도 계시죠. 그래서 설령 그분이 말하는 그런 작은 잘못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과도한 비난(발길질, 돌팔매질 같은)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 잘못됨을 지적하기위해 '아이가 그럴수도 있지' 라며 하는 말은 단지 옹호라 볼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돈내고 내가 사는데, 된장녀들은 그보다 더 쓰는데, 등의 말은 그런 폭력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비판임으로 설령 그 내용이 고검님이 느낀것 같이 느껴질지라도 그런 글 쓴분들이 잘못되었다 할 수 없다.
는 것입니다.
카페로열님//아쉽지만 예시가 잘못됬네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사탕 하나를 훔친건 범죄입니다. 아무리 변명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죠 하지만 손연재양의 가방은 합법적으로 구매하고 아무런 하자 없는 물품(불법성물품)이 아니므로 다른 예시를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고검님 20살 성인이기에 전혀 과하다고 전혀 생각지 못하겠네요... 손연재의 구매력으로 저게 왜 과하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입니다.. 회사도 군대도 특수한장소도 아닌 곳에서 저게 왜 과하다는거죠?
조금 과한 예시를 들어서 국내 1위 기업의 회장이 200만원 짜리 연필 쓴다고 뭐라 해야 하나요?
아니 대체 왜 저것이 잘못인지?
무엇이 비난받아야 할 일인가요?
손연재는 이제 스무살입니다 성인이라고요.
성인이 뭘 사건 책임은 손연재에게 있는거지 그걸 왜 남이 왈가왈부 하는건가요...
그게 지식인으로서 할 말인지 의문이네요
요즘 대학생들이 아무리 어른이라고 조롱받긴 하지만
손연재는 엄연히 자기 직업이 있고 그로인해 돈을 벌고있습니다
여타 학생과는 다르게 엄연히 자립한 사람이지요
그런 그녀가 200만원 짜리 가방을 삿다고 해서 그게 비난 받아야 할 일은 아닙니다
조롱할 일도 아니고요 탓할일도 아닙니다.
만약 그런 문제로 뭐라 말한다면 단순히 시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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