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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팔굽혀펴기 100개하기 다시 도전중인데 팔굽혀펴기만 하면 심심하니까 현재 복근운동도 겸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아령으로 어깨운동은 따로하고 있구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월요일날 1시간동안 진짜 힘들면 잠깐 앉았다 다시하고 계속 하다가 화요일날 아파서 10개하면 으아아아악 하고 쓰러지고.. 수요일도 으아아아악 하고 쓰러지고...
방금도 하다왔는데 으아아아악 하고 쓰러지고 왔습니다. 일단 정상 컨디션에서 하면 정자세 35개를 하는데, 일요일까지 50개로 올리는게 목표에요. 정자세 느므흠드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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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제가 성추행 당해서 기분 나빠서 운동하는게 아니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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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류님 안그래도 그 글 보고...
힘내세요 성류님

아 그런제 저는 아무래도 살을 빼는게 목표이다 보니, 그리고 시간도 널널해서 운동을 좀 더 하고 싶어서요. 집에서 운동 해봐야 저게 다니깐요. 말이 레그 익스텐션이지 중량 없이 하는거니까 효과도 그닥 인거 같고, 달리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정확한 부위가 왼발 아킬레스건인데 한 5~10분만 걸어도 바로 통증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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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하루종일 집에서 간단한 운동하기 vs 헬스장가서 길어봐야 2시간 힘들게 운동하기밖에 안되요.
살빼는건 그냥 차가운물같은거 마시지 말고 따뜻한물 마시거나 그러면서 운동하면 되는걸로 알고있음... 제가 살을 안빼봐서...
전 모래주머니 차고 해요. 가끔 심심하면 모래주머니 차고 겜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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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거야 이미 오래동안 해왔던거라서요. 그런데 예전에는 워낙 대왕뚱땡이여서 살이 쉽게 빠졋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어서 살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되서.... ㅎㅎ

찬물이나 따뜻한 물은 좀 의견이 나뉘죠. 누구는 찬물을 마시면 그걸 몸속에서 데우면서 칼로리 소모가 난다고 하고(영국의 어느 학자가 실험했다고 하더군요.) 누구는 지방이 탈려면 열이 필요하니까 따듯한 물이 좋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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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의사들도, 헬스클럽의 트레이너분들도 그냥 쉬라고 하네요. 이미 체중도 많이 뺀 상태인데 욕심부리지 말라고 말이죠. 그리고 건초염이 만성되면 골치 아파진다고 그냥 집에 있으래요.. ;;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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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땐 쉬는 게 좋죠. 건초염은 꽤 오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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