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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03 15:18
    No. 1

    중단의 방어가 가장 견고해서 아닌가요.
    갑옷에다가 방패의 위치라던가, 혹은 검으로 맞응수 등등, (무장상태에서는)중단이 가장 막기 쉬울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03 15:33
    No. 2

    일본의 검도는 하단공격을 하지않는것이 일반적인 규칙이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검도의 타격부위가 머리 허리 손목이구요
    그런데 서양검술은 칼로만싸우지않고 또 하단공격도 허용하지않습니까
    중단세로는 그런 온갖방법들을 대처하기에 힘들기때문에 중단세가 안정적인자세가 아닐거라는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3.03 15:31
    No. 3

    중단 비슷한 자세가 있긴 있습니다...
    전 vom tag이나 Pflug, Nebenhut 를 좋아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03 15:33
    No. 4

    붐탁...? 붕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3.03 15:59
    No. 5

    독일어인데, 봄탁, 플루크, 네벤훗 입니다.
    네벤훗은 강한 베기에 적합한지라 좋아하고..
    봄탁과 프루크는 독일 장검술의 기본자세라고 할수 있는 자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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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3.03.03 15:46
    No. 6

    음....? 쟤가 검도 배울때 배운바로는 중단세가 상대편이 상단세 취해서 강하게 들어와도 막은 후 빈틈노리기가 쉽고 하단세로 들어오는 공격에도 방어가 용이하기 때문에 중단세를 가장 안정적인 자세로 보고 상단세를 가장 공격적인 자세로 본다 뭐 이렇게 들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서양검술에서는 어떤 자세를 주로 취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03.03 15:52
    No. 7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A4%91%EC%84%B8%20%EA%B2%80%EC%88%A0#s-2.2.1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세는 아마 사람마다 좀 다르겠습니다만 유기적으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3.03.03 15:59
    No. 8

    그것들을 포함하고 또 다리를 노리는 공격을 신경쓸 필요가없으니ㅡㅡㅡ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3.03 16:43
    No. 9

    실제로 중단 잘 잡으면 공격들어오던 사람이 죽도 끝에 배찔려서 잔심을 유지 하지 못하고 걸려버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3.03.03 17:01
    No. 10

    일본의 경우 대련하듯 1:1로 서로 싸우는 상태만 상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단을 취하면 상대방은 정면으로 공격하려면 칼을 제치고 공격해야 합니다만 실전이라면 칼을 하나만 가지고 다니지 않으므로 칼을 던지며 공격하던가 하면 중단은 이동이 원활한 자세가 아닙니다. 칼을 세워서 드는 것이 이동시에 비교할 수 없이 편합니다.(해보세요!)
    일본 검도에서 팔상자세나 허리칼 자세를 남겨두는 것도 멋 때문이 아니라 그 나름의 효용이 있었던 옛날 검도의 잔재겠지요.
    무엇보다 서양의 경우 버클러나 방패를 들면 중단을 취하고 자시고가 없습니다. 또 말 위에서 칼 뽑아 중단자세를 취하겠습니까?
    우리가 일본 검도에 너무 익숙해지고 정형화되어서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3.03.03 18:26
    No. 11

    아하... 저도 1대1 대결에 검만 들고 하는 대련을 상상했네요... 단검을 던지거나 창으로 찌르거나 방패로 막아버리는 건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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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홍차호
    작성일
    13.03.03 23:43
    No. 12

    뭐 무기, 방어구에 따라 달라요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서양 검술이 어떤지 검색하다보니 세이버로 대련하는 영상을 보고 왔는데.. 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일본 검도에도 베기 위하여 검을 머리 위로 드는 자세가 있는데.. 베기만 하려면 당연히 그 자세가 더좋습니다. 중단 자세에서 상대방 머리를 강하게 가격하려면 죽도를 한번 들었다 놔야되는데 이미 든 상태에서는 내려치기만 하면 되니까요. 세이버는 베기에 특화된 검이니 중단을 취할 필요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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