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라졌죠. 병역혜택이... 지난번대회때도 그거 없었냐 하시겠지만 사실 첫 대회에서도 잘하니까 급조되서 생긴게 병역혜택이었고 그래서 지난대회때도 병역혜택 없다고 하지만 '우승 한다면...' 혹은 '결승전까지 간다면...' 하는 기대심리가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전혀 그런걸 기대할 수가 없으니 설렁설렁 몸 사리면서 하는 경향이 짙죠. 스포츠에 동기부여와 정신력이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병역 혜택 없다 해도 국제무대에서 자신을 선보이는 기회인데 그러면 안 되죠. mlb에서 다 지켜보고 있을 텐데... 정 병역버프가 고프면 아샨 게임 나가서 금메달 따던가 하면 되고요. wbc에서 잘 해야 국제경험 있다면서 다음에도 국대에 낄 기회가 생기는 거고요.
한국사 님 말씀대로 첫경기에 X망신 당했으니 다음부턴 정신차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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