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와, 입학 축하드려요!
몇몇이 이미 친분이 있어서 단톡방 이야기를 한다고 하셨는데, 저희도 그런 게 있었어요.
영비람님은 학교 커뮤니티 같은 곳에 들어간 적이 있으신가요? 저희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학교 정보를 얻기 위한 커뮤니티 주소를 알려줬었는데, 거기 돌아다니다 미리 친구를 만들겸, 아이들이 주최해서 단톡방을 열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저는 (귀찮아서) 굳이 단톡방을 찾아 가서 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잘 사귀고 그랬어요. 단톡방에 참여하여 친구를 만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명 영비람님처럼 그런 것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장담하건데, 한 학기정도가 지나서 결과를 보면 그 단톡방에서 어울리던 아이들끼리만 무리짓지는 않을 거예요...ㅋㅋㅋ 결국엔 다들 자기와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미리부터 겁먹지 마시고, 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초전공시간에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인사하고 그러다보면 다 해결될 거라고 믿어요!
참고로 제 친구중에 오티에 갔는데 이미 무리가 다 지어져있더라면서 울상을 지었던 아이가 있었는데, 개강하고 일주일이 채 가기 전에 친구들을 잘 사귀었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 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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