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저는 의사가 아니어서 정확한 답변을 해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제가 듣기로 사랑니가 예쁘게 잘 나고 통증이 없으면 굳이 뽑을 필요는 없다고 하던걸요~ 정말 예쁘게 잘 자리잡아서 나는 사랑니는 어금니 대신으로도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가 드물어서 그렇지..
로안필스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경우는 저처럼 누워서 잇몸 안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라거나.. 비뚤어져 나서 옆의 치아를 덮어 충치가 생긴다거나 하는 것 아닐까요~? 정확한 건 치과의사분만 아시겠지만..!
사랑니는 보험이 되기 때문에 많이 비싸지는 않은데 난이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더라구요~ 보통 3~4만원대에 발치하는 것 같아요! 저의 매복치도 그정도 선이었구요^^
오오 수지님 오랜만이에요! 저는 여러 가지 멘붕을 겪으며 1년을 보냈답니다~ 수지님은 잘 지내셨는지요^^
사랑니가 없다니... 이런 진화된 인간같으니라고..!! 전 반만 진화돼서 위는 없고 아래만 두개였지요 ㅋㅋ
의사 선생님은 훈남이셨으나 나이가 생각보다 있으셨을 것 같아요 왠지... 경력이 화려하셨던 듯.. 단순히 동안이셨을지도 ;ㅁ; 그런데 뭔가.. 치과에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벌거벗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들키고 싶지 않은 걸 억지로 드러내야 하는 느낌이랄까.. ㅠㅅㅠ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훈남이어도 왠지 창피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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