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언어 영역 문제를 풀때 처음은 지식으로 풀고, 그래도 모르는 경우는 감으로 풀었죠. 그래도 한 80% 정도는 맞았다는...다만 여기서 감은 단순한 '운을 믿는 찍기'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죠. 글을 오래 접하다 보면 글의 구조나 형태가 대략 눈에 들어옵니다. 문제는 이것을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그 선택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점인데 이것은 시간과 물량만이 해결해주는겁니다. 일종의 반복학습이라고 해야할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오랜시간 꾸준히 글(문학과 비문학 골고루)을 읽는 방법이고, 나머지는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언어문제를 풀어보는거죠.
수능준비를 하시니 두번째 방법이 필요하실것 같네요. 그래도 단순히 암기만, 혹은 문제 풀이만 하지는 마시고 일단 암기를 먼저 끝낸 후에, 대량의 문제풀이로 머릿속에 때려박는 식의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영역은 경험이 중요하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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