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심각하게 안 좋아서 한동안 병원을 전전긍긍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양학에서는 엄살쟁이 취급을 하더라고요. 여기도 진찰결과가 시원찮으면 병원하고는 평생 담을 쌓아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한의원에 갔는데 웬걸, 맥 한 번 짚으시더니 말하지도 않은 증세를 줄줄 읊으시네요.
한약도 복용하고 침도 맞았는데 효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주변에 좋은 효과 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쪽으로 한 번 가시기를 권해보아요.
한의학은 일단 신경외과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신경줄기와 모세혈관및 각족 혈관위치들이 한방에서 말하는 혈자리는 묘하게 닮은 모습이거든요
한의학에서 침을 놓는 다는 것은 혈자리를 찾아서 신경을 자극하는 효과덕분에 실제로 효과는 있다는 사실
다만 그렇게 사람마다 다른 위치에 있는 혈자리를 찾기가 극히 힘들기에 경험이 많은 한의사분에게 침을 맞기를 권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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