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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전쟁 초반부에 죽은 아내 기리면서 투표성향은 어땠는지 라는 말뜻이 무었입니까?
무지한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노인이 전쟁으로 죽은 아내를 생각하며 투표성향을 물어본것입니까?
아~ 이해하고 싶은데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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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느정도 찬 커플이라면 정치 종교 이 두가진 아주 중요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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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사회를 보는 눈이 극과 극이라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죠. 어느 하나 다면적이지 않은 사건이 없고, 다면적이지 않게 전달되는 정보가 없으니, 시선이 극과 극으로 달리는 이유는 누구도 다른 면을 보지 못하거나, 다른 면을 보여주려 하지 않거나, 혹은 보려 하지 않거나겠죠.
만약 저라면 서로의 시선을 맞춰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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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것이 걱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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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종교와 투표성향이 상관없는 2D를 가까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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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성향이 있고요. 그런것 무관심하신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이것으로 인해 결혼생활에 크게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할 사람인데 이런 것들이 맞지 않으면 당연히 싸움이 납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지만 이제는 자식도 버리고 이혼하더군요.
남여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사람 됨됨이를 보아서 맺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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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과 정 반대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나쁜남자도 이런 종류 중 하나일까요? 그런데 더 신기한 건 결국 맺어지는 건 비슷한 취향의 사람이라는 사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런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너무 작위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이 다 다르고 그걸 조정하며 조화롭게 지내는 것도 부부의 재미겠지요. 부부는 싸워야 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가는 동반자인 만큼 상대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설득 당하고 설득하며 그렇게 더불어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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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상대방의 주장을 배척할 정도로 자기 자신의 주장이 완고하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겠지만
정치뿐만이겠습니까 살면서 견디지 못할 상대방과의 차이점이..

정치종교뿐만 아니라 경제관념,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가정환경 등
정말 이해의 정도를 가늠할 수 없는것들이 많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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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일리있는 말이라면 존중해줄줄 아는 사람이 되고,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것만큼 고단한 일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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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성숙함에서 나오는 정치관의 차이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 쉽지 않은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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