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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총무중에 그곳이 유난히 꿀중 꿀인듯 =_=;;
엔띠님 부천 사시죠? 대체 그 독서실 어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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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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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은 왠종일 일해도 30만원 밖에 안주던데;;
총무는 그야말로 공부하면서 간식비 벌고 싶은 사람만 와라는 분위기예요.
60만원 주는 거기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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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0~4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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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원래 대부분 많지 않은데 그곳은 조건이 상당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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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귀신이 나온다던가 하는 건 아니겠죠? 등록된 건 40석인데 출석은 80명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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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서도 독서실에서 귀신나옴. 걸레질 할 때 조심하세요.
대걸레에 손이 딸려나올지도 모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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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걸레에 손 나오는건 차라리 괜찮죠. 청소하고 있는데 각 자리마다 귀신이 다니면서 공부한다고 시끄럽다고 투덜거리고 다른 애들 오면 귀신이 시끄럽게 해서 공부 못하겠다고 덜덜 떨면서 도망가고, 잠깐 독서실에서 졸면 가위 눌리고 화장실은 귀신이 거주하고 사실 청소 안하는 이유가 안하는게 아니라 무서워서 못하는거고... 독서실 등록인원은 사실 진짜 학생들이 아니라 퇴마사나 귀신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등록해서 체험 삶의 교실 하는 곳이고... 그럴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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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좋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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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 열었을 때 왠 여고생이 물구나무하고 서 있으면 아는 체 하면 안됩니다. 청소할 때 계속 따라오거든요. 데스크에 앉아서 졸아서도 안됩니다. 이상한 아저씨가 창문을 두들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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