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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2 천체관측
    작성일
    13.02.24 11:37
    No.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11:58
    No.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02.24 12:46
    No. 3

    의외로 저런일 꽤나 있어요. 저도 지금보다 덩치가 더 크던시절(몸도 뚱뚱하고 운동도 해서 근육도 많던 시절) 저희 집으로 가는 골목길을 부지런히 걸어가는데, 제 앞에 여자분이 걸어가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겁먹을까봐 억지로 천천히 걸어줬는데도 여자분이 느린건지 떨어지질 않아서 답답한(전 원래 걸음이 빨라요) 제가 그럼 앞질러서 가자 하고 가는데 가까워지는데도 불구하고 게속 같은 길로 가더라구요.
    결국 제가 가로질러 가는 순간 그 여자분이 주저앉으면서 냅다 비명을 내지르는데 그 소리에 제가 더 놀라서 같이 비명을 질렀죠. 전 아씨 깜딱이야 하는 욕설 비스무리하게 비명을........ 그 여자분은 말 그대로 누가 자기 죽이려는 것처럼 비명을...... 그래서 죄송하다고 제가 급해서 지나가는거라고 너무 겁먹지 마시라고 말했는데도 전혀 듣지를 않음... 결국 전 그대로 놔두고 집으로 갔습니다. 도저히 어떻게 수습할 분위기가 아니라서리.... 근데 그리 큰 비명을 질러도 주변 골목길 집들에서 아무도 안나와보더군요. 심지어는 머리도 안내밀던... 역시 서울은 무서운 동네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구사(龜沙)
    작성일
    13.02.24 15:45
    No. 4

    아파트 살면 비교적 그런 일이 뜸하던데, 주택에선 그런 일이 자주 생기네요.
    지금 사는 곳도 주택인데, 시내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시내에서 벗어나면
    완전 어두컴컴한 지역이거든요. 게다가 포차들이 줄 지어 서있는 곳이라 그런지...
    암튼 전 그 포차쪽으로 가거든요. 지름길이라. 거기가 가로등이 있긴한데 뭔가 스산하고, 뭐라도 금방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앞에 여성분이 지나가고 있으면 괜히 걸음을 늦추게 됩니다. ㅠㅠ
    저번에는 힐끔힐끔 뒤를 쳐다보길래 이건 뭐징 ㅠㅠ 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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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2.24 16:53
    No. 5

    그래도 지나가다 경찰한테 불러세워지신 적은 없으시잖아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2.25 03:12
    No. 6

    골목길에서 담배피다가 옛날에 있던 웃긴일이생각나서 낄낄거렸는데 지나가던 애가 으아아악 하고 놀래면서 도망갔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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