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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1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24 00:28
    No. 1

    저게 대여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24 00:32
    No. 2

    크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3.02.24 00:39
    No. 3

    으.. 아마 우리나라면은 잃어버렸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빌리지말고 다운받읽자! 라는식으로 갈것같은데요..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도입해도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 구성원들의 인식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서가연
    작성일
    13.02.24 00:47
    No. 4

    저래야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2.24 00:57
    No. 5

    일본 츠타야 유명하죠... 제가 가는 곳은 저거보다 훨씬 큽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2.24 01:08
    No. 6

    사실이 아닙니다.
    음반이나 DVD 등에는 대여권이 인정되지만,
    종이책에 대한 대여권이 인정되는 국가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1:16
    No. 7

    미국의 대여점은 빌려갈 때마다 저작권료를 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럽쪽 국가는 도서관에서 빌려갈 때도 낸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2.24 01:16
    No. 8

    그런 이야기는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1:41
    No. 9

    예전에 신문기사 검색할 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2.24 01:20
    No. 10

    대여권이 아니라 대여 목적의 구입시에 그에 상응하는 추가 대가를 치루고 받는 것이죠. 미국 등지에서는 도서관 등에서 이미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여권이나 그러한 법적 개념이 아닌, "저작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이익을 보장할 것"을 당연한 전재로 깔고 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2.24 01:28
    No. 11

    미국의 도서관에서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었습니까? 도서관의 종이책 대출에 대해서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2.24 01:40
    No. 12

    으음. 미국의 경우 공공도서관에서 신간 구입시에는 정가보다 높은 값을 받는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문헌정보학과 수업 시간에 들은 것이니 관련된 사례는 실제로 있을 겁니다. 딱히 검색으로는 못 찾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2.24 01:48
    No. 13

    도서관을 상대로 판매했을 때,
    일반인에게 판매할 경우 보다 높은 값을 매기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자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로 학술지 분야에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종이책 단행본은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2.24 02:19
    No. 14

    전자책(특히 학술지) 분야는 라이선스 계약 문제로 완전히 다른 파트의 내용이니까 착각할 일은 없습니다. 해당 수업에서 본 것은 도서구입신청 작성 시에(문서였는지 홈페이지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구입자의 해당 사항 중에 '도서관'이 따로 있고, 그 항목을 채크할 경우 값이 더 비싸집니다(아니면 할인이 적용 되지 않던지요). 출판사가 입을 손해를 보장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2:43
    No. 15

    일본은 서적에 대해 대여권 인정되고 그에 대한 것은 밑에 리플로 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1:21
    No. 16

    대여점용의 가격을 올린다라...
    정책 같은거 건드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는 가장 심플한 방법인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24 01:43
    No. 17

    일본도 조세 구조가 한국 보다 그냥 나은 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하는 말이지 않을 까 싶은데요

    제대로 된 나라는 그냥 재벌 회장이 국가 탈출 하는 나라입니다. --; 해먹을게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1:44
    No. 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2131122

    유럽에는 도서관 대출 때 작가가 저작권료를 받는 공대권이 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24 01:45
    No. 19

    뭐, 유럽도 나라 자체는 그렇지만 기타 군소 나라 같은데서 다 세금 떼먹긴 하지만요. 대표적인게 스위스 같은 나라구요. 알고 보면 스위스 같은 나라가 관광이나 시계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다 세금포탈로 먹고 사는 형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2.24 03:25
    No. 20

    스위스는 세금따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관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2.24 01:48
    No. 21

    뭐, 그것과 별개로 치더라도 일본은 "북오프(중고서점)때문에 출판계가 망해간다!"고 부르짖으면서도 백만부 파는 책을 몇십개 찍어내는 국가입니다. 출판계 자체의 파워가 엄청 쌔고 돈도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1:53
    No. 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0054442

    일본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진 잘 모르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24 01:53
    No. 23

    뭐 그거야 이상한 건 아니죠. 일본부터 책부터 , 영화 , 만화, 게임쪽에 돈많이 쓰는 나라 시작이니까요.
    한국은 책은 빼고부터 시작이죠..

    중국은 게임부터 시작이라던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24 01:56
    No. 24

    한중일은 자체문화가 붕괴 된 문화권이라서 서양얘들과 비슷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문화권이죠.......... 그나마 일본이 서양권과 비슷하게 굴러간다고 양코들이 일본만 같은 독립적인 분할권으로 분리해두는 경향도 있으니까요.

    한국도 좀 틀리고 중국들어가면 새로 책 하냐 따로 내야 할 지경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24 01:58
    No. 25

    사실 일본은 소득수준에 비해 유난하게 책 소비가 많은 이상한 시장일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2:01
    No. 26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60061.html

    선진국들의 경우 상업적인 도서의 대여가 아닌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에 대해서까지 공공대여권을 적용해 타산지석이 되고 있다. 공공대여권은 1946년에 덴마크에서 최초로 도입된 이래, 1983년에 영국을 거쳐 독일과 네덜란드 등 유럽 선진국들에 보편적으로 확립된 제도이다. 우리의 경우 공공대여권 도입은 후순위라고 하더라도, 우선 기업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상업적인 대여 행위에 대한 대여권 적용을 서둘러야 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만화 대여점의 성업에 따라 지난 2004년의 저작권법 개정을 거쳐 ‘출판물 대여권 관리센터’를 설립하고 2007년부터 대여권 사용료 징수에 나섰다. 이렇게 해서 2009년에 약 13억엔(약 180억원)의 사용료를 징수해 저작권자들에게 분배했다. 지난해 3월 기준으로 등록된 도서는 만화뿐 아니라 일반도서, 추리소설, 아동서 등 8만4천여종이 대여권 관리 대상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2:11
    No. 27

    http://www.kcomics.net/Magazine/column_view.asp?CateCode=3300001&Seq=254

    반면 우리나라의 대여점은 시작부터가 잘못된 기형적 시장이지요....=_=

    저작자 즉 만화작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만화 1권이 대여점에 들어가 100명의 독자를 만나는 것 보다 서점에서 2권 팔리는 것이 더 이익(정확히 2배)이다. 또 100명의 독자가 대여점을 이용하면 잠재적인 구매자 100명을 잃는다는 뜻도 된다. 대여에 따른 수익은 고스란히 대여점 업주의 몫이기 때문에 작가는 수고는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4 02:33
    No. 28

    휴 독고깡패님 리플 보고 내가 잘못 알았나 싶어 찾아봤는데

    일본도 옛날에 우리나라처럼 그냥 대여점이 있어서 저작권자에게 정당한 이득이 돌아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일본 저작권법 부칙 4조 2항에서 레코드 같은 것만 적용 되고
    서적 또는 잡지(악보 제외)는 제대로 적용이 안되던 것을 개정해서
    http://www.mext.go.jp/b_menu/houan/kakutei/04112401/001.htm

    지금은 서적도 저작권이 제대로 인정되고 JASRAC、CDV-J、RIAJ같은 저작권단체에
    등록하고 계약해야 렌탈북=도서대여점을 할 수 있고 그냥 무단으로 할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지않았기에 대여권의 침해이므로 파워벌금이네요.

    휴;; 힘들다

    밑의 링크는 대여점 하는 방법?, 메뉴얼? 같은것입니다.
    http://www.taiyoken.jp/rental.html

    신간은 출간 1개월 이후에 대여가 가능하게 되있고...

    뭐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2.24 05:54
    No. 29

    저런 점을 배워야 할건데....
    왜 엉뚱한 것들만 물드는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24 06:11
    No. 30

    정말 멋진 대여점입니다. 우리 동네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2.24 09:33
    No. 31

    근대적인 저작권법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18-19세기의 영국에서도 저작권자와 대여업자 사이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의 영조, 정조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해묵은 싸움입니다.
    우리나라의 저작권법은 대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국제조약도 종이책의 대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 세계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종이책의 대여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국가가 제한적으로 대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 도서관의 책에 대해서는 대여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저작권법을 다 찾아 볼 수 없으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완전하게 대여권을 인정하는 국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쓴 글은 너무 단정적으로 말했네요. ‘대여권을 인정하는 국가가 없다’가 아니라 ‘대여권을 완전하게 인정하는 국가를 본적이 없다.’로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일본의 저작권법상 대여권이 일부 인정된 것은 중고책의 부정한 유통 때문입니다. 도서의 유통은 위탁판매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몇몇 나쁜 유통업자들이 독자들로부터 책을 구매한 뒤 그 책을 다시 반품하거나 대여하는 왜곡된 구조가 있어서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점이 대여점 노릇까지 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장르소설은 애당초 서점의 위탁판매가 아닌 대여점을 상대로 만들어지고 유통되고 있으므로 일본과는 사정이 아주 다릅니다.
    가끔가다 일본 같은 외국의 저작권법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거나. 우리나라 국회가 저작권자를 개 무시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인간이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특히 저작권법은 국제조약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준법의식에는 차이가 있어도, 법 자체는 전 세계적으로 평준화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말썽이 많아서 문피아에서는 저작권에 대한 글을 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또 써버렸네요. 앞으로 진짜로 글을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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