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는 생김새와 달리 성격이 좋지 못합니다.
특히나 영역에 대한 욕심이 강해서, 영역에 침범한 생물은 물어죽이기도 합니다.
동영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식동물 한마리가 하마 영역에 와서 놀다 하마의 성질을 건들적이 있습니다. 바로 물어서 질식사시켜 죽였습니다.
하마의 새끼 양육방식도 대단해서, 새끼를 악어들이 있는 곳에 놀러보내기도 합니다. 악어들은 하마새끼가 왔는데도 반항도 못합니다.
순진한 외모와 달리 매우 위험한 짐승입니다.
악어무리때에서 유유히 수용하는 하마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악어들이 길 비켜주죠.
동물들의 경우 일단 강할려면 몸집이 커야 합니다. 기린의 경우..... 사자인가, 치타가 덤비다가 도망가는 기린의 발에 맞고 즉사한 동영상이 있죠. 코뿔소나 코끼리의 경우 몸통박치기를 생각하시면.....
하마하고 코뿔소하고 마주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코뿔소가 물러나더군요.
일단 성격이 코뿔소는 얌전한 편이라서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하마는 성격 드러워서 물불 안가리고요. 체중도 일단 현재 거의 멸종상태의 희기종인 흰코뿔소
아니면 하마보다 휠씬 작습니다. 하마가 3톤이상인데 코뿔소는 2톤가량..
포악성으로 보자면 아프리카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 1위는 하마 2위가 코끼리 입니다.
코뿔소는 생각보다 많이 안죽이고 오히려 육식동물은 사람들이 경계해서 잘 안죽죠.
근데 하마는 진짜 포악한듯... 코끼리는 말 들어보면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 받으면 포악해져서 그런다는데 하마는 그냥 지 근처로 오면 성질나면 다 들이받아 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