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설 좋다고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가....
친구 셋 있는데 저 포함해서 육해공 해병 출신입니다.
좋으면 군대 다시가라고 욕막 먹었더랬죠........
저는 집에서 가까운 수원비행장으로 갑니다.
수원비행장 예비군 훈련소 오픈식 하자마자 1차 기수로 갔던 게 처음인데
이번이 벌써 3번째네요.
가면 티비도 있고 슬리퍼도 있고 뜨거운 물로 잘나오고 BX도 있고 거기에 멀티탭까지!!!
가시면 재밌을 겁니다.
운 좋으면 동기도 있고, 운 나쁘면 같이 생활했던 부대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정도면 밥 먹을 사람은 있어서 좋죠.
전 작년엔 2박3일 묵언수행만 했다는. 전 가면 이제 고조할아버지 군번입니다.
안다치게 잘 쉬다 와야겠네요 ㅠ_ㅠ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