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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다 해보시는 겁니다. 그리고 하루가 사라져있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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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동시에 다 하면 전 죽겠죠....

저게 딱 정량입니다. 소주 1병 or 막걸리 1병 or 캔맥주 2,3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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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으신다면 맥주이긴 한데.. 빨갱이 소주에 순대국 먹고 그냥 퍼질러 자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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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오늘 저녁에는 돈까스나 튀길까 했는데 급 순대국이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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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순대국 먹고 자는 것도 좋지만... 안드로메다를 오랜만에 정독하고 싶어졌어요 ㅎㅎㅎ...

순대국 좋죠 ㅋㅋㅋㅋㅋㅋ 추울 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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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턱에 구멍이 생겼나봅니다. 침으로 만든 웅덩이에서 수영을 할까 합니다.
저도 막걸리 사랑합니다. 정말 맛깔지게 표현을 잘 하십니다. 돈까스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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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좋죠 ㅋ 친구가 술집할 때 얻어온 누런 막걸리잔이랑 주전자 있는데 전 그걸로 마십니다 ㅎㅎㅎ

막걸리는 역시 기름진 파전이나 고기전이 최곤디...

약간 느끼하다 싶은 파전을 간장에 찍어 한입 우겨 넣고 아작아작 씹다가 막걸리를 목구멍에 콸콸콸 쏳아 붓으면 시금털털한 막걸리가 기름진 파전을 위장으로 탁 쓸어넣는 느낌이 들어요.

막걸리를 사발로 꿀떡꿀떡 삼키는 그 느낌... ㅜ

막걸리는 두부김치와도 상성이 잘 맞는 편이죠.

네모 반듯하게 썬 두부에 기름 달달 볶은 김치와 삼겹살을 올려 한입 가득 밀어 넣고 우물우물 맛을 즐기다가 꿀렁꿀렁한 막걸리를 벌컥벌컥벌컥...

아 배고오프으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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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이면 소주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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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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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두 괜찮지만 꼭 소쥬능
빨간딱지로 드셔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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