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크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수능도 실패를 했지만...
현실에 타협하려고 성적 맞춰서 원서를 쓰거나 관심도 없는 과에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매번 제가 가고 싶은 대학에 과를 지망했고 그 실력이 따라주지 못했을 뿐.
실력은 없으면 지금이라도 키우면 그뿐.
허나 일단은 알바가...
뭐 다시 준비하면되죠
저는 아쉬운게 현실에 떠밀려서 막 아무데나 선택했는데
대학교 1학년떄 심리학을 배우고싶다는 생각은 쪼금은 했지만
군대 가서 이것저것 고민하고 난 뭘해야 되나 하면서 후임중에 나이 30살 가까이 되는 사람들과
사회이야기 들으면서 고민한끝에 심리학,철학,책쓰기 이 3개중에 하나를 선택했었어야하는데란
생각이 드네요.. 뭔가 새롭게 하기에는 지금까지 해온게 아까워서 그냥 가겠지만
나중에 돈 좀 모으고 생활이 안정이 되면 대학원 같은데가서 공부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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