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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과는 무관...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결코 해당되지 않는 막연한 비하 용어이니...
오히려 인터넷 많이 할 수록 잘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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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 발언이 면상에서 나간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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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얘들이 지역감정으로 더 싸우죠 --;;
맨날 경상도전 라도로 싸우는 나이드신 분들도 행태 보면 놀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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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게 지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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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전에는 홍어를 전라 지방 비하의 단어로 사용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서울 사람들 전라도 가서 비싼 돈 주고 찾는 별미가 홍어였죠. 각 지역별 특산물은 사실 식도락 하는 입장에선 자랑이나 맛볼 거리로 광고해야 하는데, 어떻게 음식물들이 비하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요.
저희집에선 음식투정, 음식 비하는 정말 비매너라고 배웠고 가르치고 있거든요. 내가 싫어하는 음식은 그냥 안먹으면 되지, 즐기는 사람을 앞에 두고 할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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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인종차별까지 가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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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슴이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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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라고들 하지요... 으음;;;;
그렇다고 싸움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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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그런일 거의 없죠. 그런데 인터넷상에서는 넷상의 익명성에 기대어 남의 주목을 끌고 싶어하는사람. 일부러 다른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고 싶어서 아닌걸 알면서도 자극적인 말로 글을 쓰는 사람, 아무 상관도 없으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등등..정신병이 걸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일본에 넷 우익이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싫어해서 우리나라에 관련된 글에 말도 안되는 날조 사실을 덧붙이고 혐한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이 넷우익이 글을 올리면 이 넷우익을 욕하거나 놀려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넷우익을 욕하거나 놀려먹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좋아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단지 상대편을 놀리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의 정신세계는 사이코틱하니깐요. 어차피 홍어니 전라도니 경상도니해도 어차피 인터넷익명성에 기댄 찌질이들 뿐이고 그 찌질이들이 배설하는 배설물일뿐입니다. 그런애들은 그런글 써놓고 그것에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원합니다. 그런글을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오히려 그런글에 지역감정적인 글 달지마라라고 댓글을 다는 자체가 그 찌질이들이 바라는 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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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좀 살펴보면 지역감정, 비하는 말들 많아요. 뭐만 하면 뭐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눈쌀이 저절로 찌푸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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