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용병이 나왔을때 한참 기대작으로 유명세를 타긴했는데, 작가공지로 사정상 연재가 늦어질거 같다고 하여 기다리던 분들이 많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일주일..2주일...몇달이 넘게 감감무소식이라 다들 지쳐나가 떨어져버렸지요. 글은 진짜 기대주입니다만, 연재주기가 불안정한 작품땜시 결제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죠.
글 스타일도 맘에 들고 필력도 괜찮고, 주인공은 특히 맘에 듭니다. 스크롤 쭉쭉 내리는 다른 글과 달리 내용이 알차면서도 잘 읽힙니다...
근데 다 좋은데..두가지가 개인적으로 딱 걸리네요.ㅋ
위엣분들이 말씀하신 연재주기랑, 현실 판타지 왔다갔다 하는설정이랑....
개인적으로 이쪽 저쪽 왔다리갔다리 하는걸 싫어해서..
그래도 진짜 앞에 몇편 만으로 사람을 확 끌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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