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를 해도 사람 없다고 배짱 튕기면 어쩔 수 없죠. 다른 회사로 바꿀 수 밖에. 소비자 고발같은 것도 가능하지 않나요? 떡국 사진으로 찍어두고 제출하시면 될 듯. 고객 관리를 그따구로 하는 곳이면 기대 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더군다나 음식점 서비스 같은 것도 아니고 환자와 직결된 문제인데 저런 식이면 곤란하죠. 이 글 보니까 사이즈가 그 요양사는 별로 일 할 마음도 의지도 별로 없어보이구요. '대충 해주는 것만으로 어디냐' 라는 느낌.
재가복지시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만,
요양원이나 재가시설의 요양보호사는 복불복입니다.
어짜피 직원 면접으로 뽑아서 적당히 교육시켜 대상자 집에 떨궈놓는거라...
인성이 올바른 사람이 걸릴지, 아닐지는 정말 알수 없는 거죠.
다만, 사람을 못바꿔 준다고 하면, 그만큼 시설운영이 빠듯하다는 뜻입니다.
재정재무 상태가 불량하거나, 해당직원과 뭔가 말못할 관계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다른 재가시설 문의하세요.
전혀 고민하실 일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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