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자와 후자가 취업률과 평가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구체적으론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면 피터지게 공부해야하고 피터지게 공부하는거야 대기업 같은 곳에 잘 취직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요즘 취업난을 생각하면 '글쎄?'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종합대학이나 공과 대학이나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같을텐데 그렇게 하고 취업도 안되면 먹을 패닉에서 빠져나올 자신도 살짝 없었구요.고등학교 때에 미래를 위한 스펙과 능력을 쌓아놓았다면 모를까 전 그런 케이스도 아니였거든요.(부끄럽지만) 물론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일반론이고 이상적인 답변이지만 그 두개의 대학 사이에서 고민하신다는 것은 '내가 정말 이것을 하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생각 될 만큼의 적성 혹은 '이곳에 취직하고 싶다!'같은 회사가 있진 않으실 것 같아서요. 대기업 같은 곳에 취직해서 남들 앞에 당당히 있고싶다! 하시면 후자가, 저처럼 꿈을 좀 낮추시면 전자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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