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디까지나 사전적으로 정치는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인데 이미 본문에도 당연시 여기듯 어느새 정치가 그냥 싸움판 놀이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고, 이미 그것에 익숙해지고 만성이 되어 염세적으로 변해버린 상태가 현재 본문에서 말하는 그런 사람들의 상태겠죠.
저 위의 사전적 의미를 명시한 것은 전체 정의 중 뒷부분에 속하는데, 우리 나라 정치, 그리고 정치인들은 저 뒷부분을 쏙 빼버린 앞부분만을 의미하죠. 앞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정담인 만큼 진보, 보수를 암시하는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정치란건 다수의 목숨을 다루는 얘기입니다.
의견이 다르니 서로 양보하자 - 이런 생각은 조금 방향성이 이상합니다. 수정하자면
서로 살기위해 서로 양보하자 - 이런 쪽으로 라면 이해가 가도요.
양보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죽는 겁니다. 그리고, 양보하면 둘다 죽을수도 있구요.
그럴때는 어쩔수 없이 싸워 상대를 죽여야 겠죠.
그 만큼 심각한게 정치인데, 어린애 싸움에 비유하거나, 수준 낮은 짓거리로 매도하진 마시길...
단, 정치도 스포츠처럼 단순히 오락거리로 싸우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옹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