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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3.02.02 08:45
    No. 1

    왜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지 납득이 안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2 09:45
    No. 2

    누구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좋은 것임을 재확인 받고 싶어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2.02 09:49
    No. 3

    근데 조용필은 지금 들어도 쩔던데..사실 제가 가수 이런거 정말 관심없어서 조용필 노래가 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들어보니 항상 아버지차에서 틀던 가슴먹먹한 그 노래더군요..아 역시 유명한 사람은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느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정윤강
    작성일
    13.02.02 10:39
    No. 4

    저는 진짜 그런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르는 동영상을 봤을 때 정말 다른 가수들이랑 다르다라는 걸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2.02 10:32
    No. 5

    이게 정답입니다. 명작이란 사람의 기준마다 다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2.02 11:08
    No. 6

    시대를 넘어서는 작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시대에 묻히는 작품은 명작이라기엔 모자라죠.
    조용필 노래 정말 들어보셨나요? 그 당시 다른 가수들 노래하고 비교해 보세요. 인기도 있으면서 10년~20년 정도까지 통용되는 그런 리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작품들은 언제나 있지만, 인기를 모으면서도 시대를 앞서는 작품은 드물어요.
    그밖의 정말 명작이라는 작품들중 시대를 넘어서지 않는 작품이 오히려 드뭅니다.
    물론, 영원할순 없습니다. 10년도 대단하죠, 요즘 문화로는... 예전의 작품은 몇백년을 가기도 하지만...
    자 드래곤라자를 봅시다. (전 명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존중할만한 작품입니다.
    드래곤라자의 문체라든지, 시점은 솔직히 아마추어적입니다. 그래서 전 명작이라고 생각치 않는데요.
    스토리, 개연성, 감성등은 요즘 작품보다 훨씬 좋습니다. 단, 소재면에서 지금 유행과 한참 떨어져있죠.
    달빛조각사 같은 경우는... 소재가 지금도 좋아할만한 게임이고, 나머지는 장르소설의 평균적인 기준정도입니다. 지금도 통하는 소재를 초기부터 사용했다는게 성공비결이고 장점이죠.
    이걸 얼마나 중요시하는냐에 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글쎄요. 전 그것만으로는 모자라지 않나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2.02 12:44
    No. 7

    아니..드래곤 라자는 지금 봐도 쩐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읽으면 다시 재밌게 읽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2.02 13:07
    No. 8

    저역시 쩐다고 주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2.02 13:07
    No. 9

    개인위 취향이니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02.02 15:23
    No. 10

    전 가을날님 의견에 동의못하겠습니다.
    진짜로 제대로 된 음악 하시는 분들 것을 들어보면 세월이 가면서 더욱더 그 노래들이 깊이 들어오고 깊이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저야 옛날부터 7080곡들과 팝송을 좋아했지만 제 친구들 중에서는 저보고 너무 노친네 삘 난다고 자기들은 아이돌이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나이 서른 넘고나서 다시 만난 친구들 중에서 옛 추억으로 아이돌 노래 부르는 것 외에 당시 유명했다던 아이돌 노래 부르는 애들 못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제 취향과 같거나 비슷해지더군요. 젊을 때 감각적인 느낌으로만 잠깐 좋아했던 노래와 인생이 깊어지면서 지속적으로 내게 다가오는 노래는 차원이 다른 법이지요. 지금도 옛 노래들은 우리를 감상에 빠지게 하는데 아이돌 노래는 그저 옛 추억 한자락으로 그런게 있었지 하는 느낌만 주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다들 어디가서 그런노래 부르지도 않고요.
    그렇게 본다면 진정한 명반은 세월에 스러져 추억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사람들의 인생과 삶 속에 박혀 들어오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삶에 따라 함께 흘러갈 수 있기에 역사와 기록에도 남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어렸을때야 특별히 훈련 받지 않으면 베토벤이나 그런 음악을 진짜 진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근데 지금은 가끔 밤에 혼자 그런 노래를 듣다보면 그 운율에서 느껴지는 인생이 감동으로 다가오더란 말입니다. 특별히 그런 것을 느끼는 능력이 없음에도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 것이 역사에 남아 지금까지 전해올 수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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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가을날
    작성일
    13.02.02 23:14
    No. 11

    그래요 모든것은 세월이 말해주죠
    진짜는 역사에 남습니다 
    동의를 못하신다고 해서봣는데 결국 제말을 그대로 하시네요

    하지만 그조차도 밀려가는 앞물결 일 뿐입니다 30년 40년밖에 안된
    가요와 아리랑을 동급의 명작으로 치긴 어렵습니다 이것 역시도 취향이죠
    취향은 존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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