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가 다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다만들었구나 하는 거겠죠 뭐. 이런 식의 메커니즘을 하나하나 파고들어가면 책만 쓸데없이 복잡해지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간혹 이런데 집착하는 작가분들이 몇 있는데 대개 설정덕후라고 대차게 까입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트런 같은거.(…) 그리고 그렇게 치면 가상현실 게임의 공격력을 정하는 것부터 태클을 거셔야죠. 베르사가 전세계 사람들의 근육운동 패턴과 그로인해 발생하는 에너지의 차이를 모조리 계산하고 있는지를 따져봐야 하나요?
드래곤볼도 같은 경우입니다만?
피콜로에서 끝내려는 걸 인기 많다고 사정해서 늘리고 프리저에서 늘리고 셀에서 늘리고 마인부우까지 늘렸습니다.
그나마 드래곤볼은 그 부분에서 완결되어도 어색하지 않았을 수준인데,
달조 어디에서 완결되어도 어색하지 않나요?
오히려 완결 되었다면 어색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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