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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3.01.31 11:51
    No. 1

    어느날 몸이 아파 자고 일어난 악마왕자는 무의식적으로 베게근처에 있던 안경을 집어 들었다. 하지만 그 안경은 평소에 자신이 사용하던 안경과는 다소 이질감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익숙한 느낌에 자신의 것이 맞는지 아닌지 혼란스럽다. 몸이 안좋아서 그런것이라 생각하며 거실에 나가 가족들에게 이 안경이 내 안경이 맞냐고 물어보던중 소름끼치는 감각에 잔율한다. 그곳에는 흰머리에 주름살이 끼어 할아버지 할머니에 속한 부모님이 아닌, 검은 머리카락과 주름살 하나없는 너무나도 젊은 부모님이 앉아 계시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 보니 이 안경을 악마왕자가 어릴때 착용했던 안경이다. 아마 초등학교 5학년때쯤인가 축구를 하다가 부셔버린 것과 동일한 형태이다.
    헉헉.. 폰으론 이정도가 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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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1.31 13:00
    No. 2

    전 라식하고 14년을 낀 안경을 벗고나서 몇달동안 자고 일어나서 머리위의 안경을 찾았죠

    습관이란게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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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1.31 22:23
    No. 3

    몸살나거나 아프면 가끔 그럽니다 몸에 닿는 느낌이 조금 위화감이 들때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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