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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관계를 따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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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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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뭐가 망상류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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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님 정답.ㅋ 가족관계 따르거나 출생년도 따르겠죠. 되먹지 못한 어른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그래도 어른으로 여겨주잖아요?(되먹지 못한 어린이부터 젊은이까진 아직 철 안들었으니 그렇다 칩시다.)
그리고, 족보따지면 저보다 어린 할아버지가 있을 경우도 있고(저의 경우는 없습니다.) 한데 이런 경우 할아버지가 저에게 할아버지라고 호칭하더군요. 주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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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태어나면 장땡이라는 것인가요...
살아온 기간과는 관계가 없다는 건가.
아 저 둘이 실제 형동생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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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류상 앞서 있으면 장떙입니다..
즉 야 너 몇살이야.. 민증까.. 해서 민증이 더 앞서면 끝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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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증까봐! 라고 하려고 했더니 슈크림빵이님이 먼저 하셨네요.
하지만 50년간 다른 세계에 갔다왔다는걸 증명할수 있다면 또 다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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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태어난 쪽이 당연히 형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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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후자를 따른다면 맘에안드는 형 보기 싫어서 잠시 2년정도 과거여행했다가 와서 이제부터 내가 형이니 형이라 말해라. 라고해도 되겠네요.ㅋㅋ

결론은 민증까봐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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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야, 너 군대 몇 회야?
후 : ○○○회다 이 눔아
전 : 난 ○○회다 이 눔아
후 : 죄송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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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원에서 몇십년을 더 살았던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오면 민증 까는 순간 형, 동생 관계는 확실해지지 않을까요 ㅎㅎ..? 그것도 20년 차이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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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고 보니 에뜨랑제에 한장면이 기억나네요.
과거에서 온 주인공 산이 유벌4인방에게 나이 몇살이야? 라고 묻자
500몇살이라고 대답.
아니 그나이 말고, 민증나이 쯩 까봐!
라는 식으로 나왔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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