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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으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은 대단함을 말하시고 하시지만...
그냥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겐 크게 와닿진 않네요..ㅋ
왜냐면 옆나라 이웃나라 앞나라 뒷나라 다 수십년전부터 자력으로 쏘아올리고 이젠 사람도 올려보내고 우주에 정거장도 만들고 하니...

그래도 이렇게 늦게나마 우주산업에 뛰어드는게 다행이라고 여겨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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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게 와닿을 일도 아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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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들어서 쏜거라면 몰라도
기술 대부분이 러시아산이고 그거 기술이전되는것도 아니라던데 그러면 딱히 와닿을 일이 아닌건 맞지 않나요;
그것만 놓고보면 러시아에서 거의 다 만들어서 한국에 가져와서 쏘는거나 마찬가지처럼 느껴지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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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아생전 qpr 첫승과 나로호 발사를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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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는 러시아산이고 2단계 로켓부턴 다 우리기술이라고 하네요. 뭐 가장 중요한게 1단계 로켓이긴 하지만...ㅋ
아무튼 발사성공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니, 계속해서 꾸준한 투자가 있어야 겠죠. 단지 한번의 쇼로 끝나지 않으려면요. 엉뚱한데 줄줄세는 수천억 수조원 세금을 저런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우주산업은 투자한만큼 바로바로 돌아오는 성과가 없으니 적극적으로 밀어주는곳이 없네요. 멀리 봐야 투자가 가능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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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老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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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앞나라 뒷나라 다 수십년전에 자력으로 쏴올리고 우주에 정거장을 만드는 건 다 거저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우리나라가 20~30년 전에 우주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독자적인 위성발사체를 갖고 있었을 지 몰라도 경제나 국내 인프라는 인도보다 더 개판일 겁니다.
고작 고속도로나 제철소 하나 만드는데도 얼마나 국내에 많은 잡음이 있었는 지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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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니 좋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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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감흥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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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고는 들었는데 성공까지 했는지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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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노르웨이 기지국에서 위성신호를 포착했다는군요. 이로서 확실히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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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군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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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돈 내고 러시아 로켓 실험을 대신 해준거죠. 1단 액체로켓 기술을 이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쑈일 뿐입니다. 착실히 기술개발해서 성공할 생각은 안하고 어디서 돈주고 로켓사다가 쑈하는 뻘짓. 저거 계획한 놈부터 감빵에 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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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자국기술력으로 쏘아올렸는데 우리나라는 6할 이상이 러시아기술...부끄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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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국의 어쩌고 하는데 원래 계약과 지금 계약은 달라진거잖아요. 실패하고 나서 완전 엎어버리려고 했다가 치적이 필요해서 다시 한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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