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건 아닐듯 저도 글 써볼려고 여러가지 시도해보다가 문피아에 글 쓰시는 작가분들한테 쪽지도 보내보았는데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중요장면이나 결말만을 정하고 캐릭터를 움직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설정같은것도 엄청 꼼꼼히 하시는 분 붙어 대충 해놓고 진행하시면서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바쿠만만 봐도 모든걸 계산해서 스토리짜시는 분들은 적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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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의 큰 흐름을 정해놓고 써야죠. 저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내용을 A4용지 3~4장 내외로 요약해서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걸 늘려서 씁니다.
기승전결 당연 프롤로그 에필로그 완결 대사 주요부분 묘사 인물설정 구체적 말투 기타 등등 전부 다 설정하고 씁니다. 실제로 어느 부분 쓸때 미리 작성해놓은 파일만 보면 그 다음은 서술 대사 서술 대사 끝입니다. 따로 상상할 것도 없고 보태거나 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스토리를 상상해서 아 이게 괜찮다 싶으면 씁니다 물론 걸러냅니다.
일단 프롤로그랑 에필로그 부분을 떠올리고서 아주 눈곱만큼의 전체적인 틀을 잡고 씁니다 ㅎㅎ
완결권수 정해놓고 한 권 단위로... -_-;
엔딩까지 다 정해놓고 씁니다. 물론 중간 전개에 어느 정도의 첨삭은 있습니다.
외국에 어느 유명 작가는 일단 쓰고 쓰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그러니까 자신을 모험속에 던져 놓는다고 말한 작가도 있습니다. 또 스티븐 킹도 언젠가 이랬지요. 땅에서 돌 조각을 보고 흙을 파기 시작하는데 파다 파다 보면 돌이 작은 돌인지 거대한 바위인지 어떻게 생겨먹은 모양인지 파내 가면서 드러나고 알게 된다는. 미하엘 엔데는 끝없는 이야기를 4년의 구상과 2년의 집필 끝에 완성했다 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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