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시다시피 대여료는 '권당'으로 계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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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으로..
글자수 적은 거랑 글의 질이 높고 낮음은 다른 문제인 듯한데요... ^^;
한참 전부터 시원해졌어요. 글씨가 작고 여백이 적으면 안 읽는다 하더라고요.
보통 15만자정도 나오는데, 어떤 권은 16만자가 넘어서 한줄 더 넣고 장 수도 늘어난 경우가 있고요.
벽돌 같은 글을 읽으면 진도도 잘 나가지 않고 사람들이 지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온 것이지요.
가독성을 위해 분량을 포기한다?!
黑月舞님의 말씀대로 돈 문제 때문입니다. 과자의 가격을 동일하게 해놓는 대신 봉지에 들어가는 과자의 양을 줄여서 사실상 가격을 인상하는 것과 같죠.
1. 과거의 장르소설은 책도크고, 글씨도 컸습니다. 사이의 여백도 컸고요. - 아마 제본상의 문제와 관련해서 조금 줄여보려고 했겠죠? 2. 책의 크기가 조금 줄어들고, 글씨와 여백도 줄어들었습니다. 분량은 같았죠. - 오히려 휴대성면에서는 더 좋아졌습니다. 가독성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구요. 3. 이게 문제겠네요. 결국엔 가독성과 마케팅, 대여점등의 복합적 관계로 인하여 분량이 분할되기 시작한거죠. 어떻게보면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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